★ 4월2일 하이유에스코리아뉴스에서 보내드리는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뉴스브리핑은 친절하고 잇몸 치료 잘하는 나투라치과 협찬입니다.
코로나19에 연기된 학교개학..종교계도 ‘미사·법회·예배’ 모임 미룬다.
★ 종교집회 중단연장·.4월12일 부활절 행사 온라인 전환 ‘속속’늘어나고
불교계 최대행사 ‘부처님오신날’ 행사도 한 달 미룬 5월 개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국제)
★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봉쇄 기간에 문제를 일으키며 군경의 생명에 위협을 가할 경우 사살하라고 명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코로나19 확산 경고를 무시하고 봄방학을 맞아 멕시코로 단체 여행을 떠난 미국 텍사스 주립대학 학생 44명이 한꺼번에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 러시아의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새 700명 이상 증가해 전체 발병자가 3500명을 넘었습니다.
★ 중국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나이지리아인이 병원 채혈 검사를 거부하고 간호사를 폭행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 “트럼프나 폼페이오가 널 구해줄 거 같아?” 지난해 6월 북한 당국에 의해 억류됐다가 추방됐던 호주인 북한 유학생 알렉 시글리는 당시 신문을 받으며 이런 말을 들었다고 털어놨습니다.
★ 중국이 고의로 코로나19 감염자와 사망자 수를 낮춰 보고해 세계를 현혹시켰다는 내용의 정보당국 기밀보고서가 백악관에 전달됐다고 폭스 뉴스가 1일 보도했습니다.
★ 미국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사회적 혼란이 커지면서 총기를 구매하려는 개인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일 CNN 등은 미 연방수사국(FBI)이 공개한 최근 자료에서 지난달 총기를 구매하기 위한 개인 신원 조회가 370만 건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가구에 천마스크 2장을 배포한다는 방침을 발표하자 일본 내에서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정치)
★ 서울 종로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일 “정권 심판”을 외치며 첫 유세에 나섰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은 2일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와 전화통화를 갖고, 제2차 P4G(녹색성장과 글로벌 목표를 위한 연대) 정상회의 일정 및 코로나19 사태 극복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2일 종합부동산세 정책과 관련 “1가구 1주택 실수요자의 현실을 감안한 고려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 외교부가 미국 정부의 베네수엘라 ‘민주적 전환 프레임워크’ 제안에 환영과 지지 입장을 냈습니다.
★ 21대 국회의원을 뽑는 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2일 시작된 가운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국난 극복’·’코로나19’·’공동선거운동’을,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은 ‘정권 심판’과 ‘경제실정’을 전면에 내세우며 이날 0시를 기해 전국 253개 지역구에서 일제히 유세전에 돌입했습니다.
★ 강남벨트의 핵심으로 꼽히는 강남병은 삼성ㆍ대치ㆍ도곡 등 부자들이 모여 사는 동네로 미래통합당의 전통적인 ‘표밭’ 중 하나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입장에서는 단 한 번도 승리하지 못한 불모의 땅이다. 다윗이 골리앗을 꺾고 이변을 일으킬까, 아니면 정부의 ‘종합부동산세 폭탄’에 실망한 강남 유권자들이 이번에도 미래통합당을 뽑아 정권을 견제할까? 관심이 집중됩니다.
(사회)
★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24일 고등학교 3학년을 등교시켜서 치르기로 한 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학평) 응시 여부에 대해 “시행 여부가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지난달 29일 자정, 대전 동구 한 도로에서 10대 8명이 경찰 추적을 피하면서 몰던 차량이 중앙선을 넘으며 오토바이와 충돌했고 오토바이 운전자는 사망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를 가정법원 소년부에 넘겼지만 가해자는 만 14세 미만으로 ‘촉법소년’에 해당돼 형사처분이 아닌 보호처분을 받을 예정입니다. 이에 사망사고를 낸 10대를 엄중 처벌해달라”는 국민 청원이 게시됐습니다.
★ 산림청은 대형산불 발생우려가 높은 청명·한식을 전후해 전국에 산불방지 특별경계령을 내리고 산불가해자에 대한 검거 활동을 강화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 고강도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계속할 것인가, 멈출 것인가. 정부가 고민에 빠졌습니다. 한국정부가 지난달 22일부터 2주간 권고한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시한(5일)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국민의 피로도는 높아가지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증가세가 여전히 하루에 100명 안팎을 오가서입니다.
★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잇따라 숨졌습니다.
★ 올해 2분기 제주지역 제조업 경기전망지수가 IMF 외환위기 이후 최저치를 나타내면서 코로나19 충격파가 심상치 않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지난 1일 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거짓 글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려 논란을 일으킨 가수 김재중에 대해 방역당국이 법적 처벌이 어렵다는 입장을 2일 밝혔습니다. 역학조사관 또는 의료인에게 거짓 정보를 제공하는 등 역학조사에 혼란을 일으키는 행위에 해당되지 않아 법적으로 처벌 근거가 없다는 것입니다.
(경제)
★ 코로나19 사태로 항공업계 등 대기업마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금융위원회가 ‘선 자구노력’ 원칙을 재확인했습니다. 대기업이 내부 유보금 등을 최대한 활용하고, 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하려 애쓴 후 정부 지원에 기대야 한다는 것입니다.
★ 대한민국 부자들은 대략 41세 정도에 부자가 되기 위한 종잣돈(시드머니)을 손에 쥐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지난해 말 두 자녀에게 한 주식 증여를 취소하고 재증여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주가가 급락해 증여액이 증여세와 비슷한 수준으로 떨어지자 절세 차원에서 시점을 변경한 것입니다.
★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20조원 규모의 채권시장안정펀드(채안펀드)가 출범했지만 2일 여신전문금융회사채(여전채) 매입금리를 놓고 채안펀드 운용사와 채권 발행사 간 이견을 보여 자금 집행이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일 “회사채 시장 안정을 위해 비은행 금융기관에 대해 대출하는 방안을 검토해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중국이 수소차 산업에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2030년 보급목표인 100만대를 초과달성할 것이란 예상이 나왔습니다. 이에 한국 기업이 중국의 수소차 보급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 원·달러 환율이 하루 만에 하락(원화 강세)했습니다.국제유가 급락에 대한 우려 완화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살아나서이며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2원 내린 1228.3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 뉴욕증시가 급락세와 함께 2/4분기를 열었습니다. 세계 최대 코로나19감염국이 된 미국이 앞서 이탈리아가 겪은 확진자와 사망자 폭증을 경험할 것이란 공포감이 주가를 찍어눌렀습니다. 연방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이달말까지로 연장되면서 경제적 셧다운(봉쇄)이 실업자 급증으로 이어질 것이란 우려도 한몫했습니다.
★ 오늘의 생활영어.
Larry, how’s the new job you have recently started?
래리, 새로 옮긴 직장은 어때?
Oh, it couldn’t be better.
오, 이보다 더 좋을 수가 없어.
Glad to hear that. Does your family like your new job?
다행이다. 가족들도 새 직장을 좋아해?
Oh, they love it. It’s nice to have dinner with them.
가족들도 무척이나 좋아해. 가족들과 저녁을 먹을 수 있으니 좋지.
I’m envious of you. I didn’t have time to do so.
부럽다. 난 그럴 겨를이 없었어.
I’m busy all year 24/7.
1년 내내 하루도 빠짐없이 바쁘거든.
Just hang in there. Good times will come slowly.
조금만 참고 기다려 봐. 좋은 시절은 천천히 찾아올 거야.
I hope so.
나도 그러길 바라.
래리, 새로 옮긴 직장은 어때?
오, 이보다 더 좋을 수가 없어.
다행이다. 가족들도 새 직장을 좋아해?
가족들도 무척이나 좋아해. 가족들과 저녁을 먹을 수 있으니 좋지.
부럽다. 난 그럴 겨를이 없었어.
1년 내내 하루도 빠짐없이 바쁘거든.
조금만 참고 기다려 봐. 좋은 시절은 천천히 찾아올 거야.
나도 그러길 바라.
★ 오늘의 말씀.
사무엘하 7장22절.
여호와 하나님이여 이러므로 주는 광대하시니 이는 우리 귀로 들은대로는 주와 같은 이가 없고 주 외에는 참 신이 없음이니이다.
이상으로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