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8일 하이유에스코리아뉴스에서 보내드리는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뉴스브리핑은 친절하고 잇몸 치료 잘하는 나투라치과 협찬입니다.
“코로나19는 인간의 자원 착취 탓”..남성이 더 취약한 이유도 나와.
★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바이러스 출현이 늘어나는 것은 생물 다양성을 해치는 인간의 활동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연구진은 인간에게 전이되는 코로나19 같은 신종 바이러스가 ‘멸종위기 야생동물’로부터 노출될 위험이 가장 크다고 평가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세포 안으로 뚫고 들어가기 위해 보조인자(TMPRSS2)와 수용체(ACE2) 모두로부터 도움을 받아야 한다. 이 두 요소는 모두 여성보다 남성에 더 많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제)
★ 이탈리아의 코로나19 확산세가 확연히 둔화하는 추이를 보이는 가운데 정부가 봉쇄령의 단계적 해제 시점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8일 주세페 콘테 총리는 전날 내각 장관들, 기술과학계 전문가들과 회의를 하고 봉쇄령의 점진적 완화 이른바 ‘2차 대응’ 개시 시점을 논의했습니다.
★ 일본 마이니치신문이 8일 전문 편집위원의 기명 칼럼을 통해 아베 신조 총리의 코로나19 대응이 뒷북을 치고 있다고 신랄하게 비판했습니다.
★ 남극으로 향하던 크루즈선에서 또 다시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전체 탑승객 중 무려 60%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상황입니다.
★ 프랑스 경제가 코로나19 사태의 충격파로 올해 1분기에 6%의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 유럽연합(EU) 재무부 장관들이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 악영향을 완화하고 타격을 입은 회원국을 지원하기 위한 대응책에 합의하는 데 또 실패했습니다.
★ 대만에서 코로나19 자가격리를 위반해 벌금을 부과 받고도 내지 않은 채 우리나라에 들어오려 했던 한국 국적의 화교 부부가 대만 당국에 강제구인 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 “터널의 끝이 보인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틀 전 발언이 무색하게도 미국 내 코로나19이 다시 확산세로 돌아섰습니다.
(정치)
★ 여야 정치권은 8일 세월호 유가족을 향해 원색적 막말을 한 차명진 미래통합당 경기 부천시병 후보를 맹질타하며 황교안 대표를 비롯한 통합당에 융단폭격을 퍼부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케르스티 칼유라이드 에스토니아 대통령과 8일 전화통화를 하고 “지금 코로나를 극복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이 국제사회의 협력과 연대”라며 “백신과 치료제 개발을 위해서도 국제공조가 필요하고, 위축된 세계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해 또 함께 노력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8일 오후 페카 하비스토 핀란드 외교부 장관의 요청으로 전화 통화를 하고, 코로나19 대응 관련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외교부는 밝혔습니다.
★ 서울 동작을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두 후보가 ‘법관 블랙리스트 명단’을 놓고 설전을 벌였습니다.
나경원 통합당 후보는 이수진 민주당 후보가 이른바 ‘사법농단’ 사건의 피해자가 아니면서 피해자인 척한다고 주장했고, 이 후보는 나 후보가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한다고 반박했습니다.
★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민주당 광주시당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더불어시민당 합동 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문재인 정부는 지역구에서 민주당, 비례는 더시민 이렇게 두 날개로 날아 개혁과제를 완수하고 정권을 재창출하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4·9통일평화재단의 상임이사 김형태(법무법인 덕수) 변호사는 재단이 2011년부터 진행해온 시민공모사업 ‘동행’의 성과를 ‘통일 백신’이라는 말로 요약했습니다.
(사회)
★ ‘진주갑’ 국회의원선거에 나선 무소속 김유근 후보는 미래통합당 박대출 후보가 허위사실 유포를 했다며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 21대 총선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선거구에는 총 8명의 후보자가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이 지역 현역인 이정현 의원이 떠나면서 ‘무주공산’이 되자 전남 10개 선거구 중 후보자가 가장 많은 후보가 몰려들었습니다.
★ 법무부가 자가격리 조처를 위반한 40대 인도네시아인 남성을 강제추방했습니다.
★ 코로나19로 대학의 온라인 강의가 장기화되면서 등록금 환불 요구가 거세지는 가운데, 정부가 각 대학에 학생들과 이 문제를 논의할 소통 창구를 마련하라고 권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한국정부는 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환자가 사흘 연속 50명 내외 발생한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판단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사무총장이 미래통합당 주요 인사들을 ‘애마’, ‘돈키호테’, ‘시종’ 등으로 비유한 발언을 놓고 민주당과 통합당 사이에 ‘고소전’이 벌어졌습니다.
★ 법원이 영화 ‘사냥의 시간’ 투자배급사 리틀빅픽쳐스가 코로나19을 이유로 기존 해외 세일즈사와의 대행계약을 해지한 채 넷플릭스를 통해 해외 공개를 하는 것은 위법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경제)
★ 우아한형제들이 운영하는 배달애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배민) 매각가인 40억달러(약 4조7,500억원)를 두고 업계에서는 매각 당시부터 가치 대비 고평가된 것이라며 거품 논란이 일었습니다.
★ 한국정부는 8일 음식숙박업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업종에 대한 신용·체크카드 소득공제율을 4~6월 한시적으로 80%로 올리겠다면서 “소상공인 부담 경감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인천공항공사가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임대료를 인하해주는 대신 내년도 할인을 포기해야 한다는 단서를 달았습니다. 면세 사업자들은 결국 ‘조삼모사’에 불과하다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 한국정부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인한 경제충격을 견뎌낼 수 있도록 수출기업에 36조원+α를 풀고, 내수를 17조7천억원 규모로 보완하는 대책을 내놨습니다.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여야의 ‘전 국민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제안을 일축했습니다. 당초 발표대로 소득 하위 70%까지만 지급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재무장관 회의, 이른바 유로그룹이 16시간 동안 릴레이 토론에도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경기부양책 합의에 실패했습니다.
★ 8일 오전 원/달러 환율이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3원 내린 달러당 1,220.9원으로 마감했습니다.
.
★ 이틀 연속 랠리를 시도하던 뉴욕증시가 결국 내림세로 장을 마쳤습니다. 코로나19(COVID-19)의 진원지인 뉴욕에서 사망자가 다시 급증하면서 아직 코로나19 사태가 정점에 이르지 못했다는 판단이 투자심리를 짓눌렀습니다.
★ 오늘의 생활영어.
Do you need anything else?
다른 거 필요한 건 없으세요?
Oh, I need a toner, too.
아, 스킨로션도 필요해요.
Come this way, please.
이쪽으로 오세요.
This one is the best seller this month.
이게 이달의 히트 상품이에요.
(smelling the toner) Let’s see… Hmm… this scent is too strong.
(스킨로션의 냄새를 맡으며) 어디 보자… 흐음… 향이 너무 강하네요.
And if I use a toner that contains alcohol, I break out.
그리고 저는 알코올이 들어간 스킨로션을 쓰면 뭐가 나요.
Do you have another one with a lighter scent?
향이 약한 다른 거 있나요?
Sure. I think you’ll like this one. Here.
그럼요. 이걸 마음에 들어 하실 것 같아요. 여기요.
다른 거 필요한 건 없으세요?
아, 스킨로션도 필요해요.
이쪽으로 오세요.
이게 이달의 히트 상품이에요.
(스킨로션의 냄새를 맡으며) 어디 보자… 흐음… 향이 너무 강하네요.
그리고 저는 알코올이 들어간 스킨로션을 쓰면 뭐가 나요.
향이 약한 다른 거 있나요?
그럼요. 이걸 마음에 들어 하실 것 같아요. 여기요.
★ 오늘의 말씀.
누가복음 22장20절.
저녁 먹은 후에 잔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이상으로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