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팩스(Fairfax)카운티는 어제(12일) ‘코로나19’로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있는 카운티내의 소기업 및 비영리 단체를 돕기 위한 2,500만 달러의 긴급 지원 프로그램을 승인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3월 말 연방의회가 승인한 2조 달러 ‘코로나19’ 구제 및 경제안보 법인 ‘CARES Act’에 따라 지원받는 것으로, 사업체 또는 비영리 단체의 직원이 50명 미만인 경우 최대 20,000달러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보조금 신청 절차는 6월 초부터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
제프 멕케이 군수는 “페어팩스 카운티에서 처음으로 실시될 이 프로그램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이러한 보조금은 직원을 유지하고 미래에 성장할 준비를 함으로써 소기업과 비영리 단체가 어려운 시기에서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Fairfax 카운티는 지난 달 소기업 대출을 제공하기 위해 250만 달러의 프로그램을 승인했지만, 이 프로그램에 따른 보조금은 상환 할 필요가 없다.
Published on: May 13,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