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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6일 뉴스브리핑] WHO, 어린이 염증증후군 주의보 발령. 치료 늦으면 생명 위험.

★ 5월26일 하이유에스코리아뉴스에서 보내드리는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뉴스브리핑은 친절하고 잇몸 치료 잘하는 나투라치과 협찬입니다.

★ WHO, 어린이 염증증후군 주의보 발령. 치료 늦으면 생명 위험.
코로나19과 연관이 의심되는 ‘어린이 괴질'(소아·청소년다기관염증 증후군)이 전 세계 13개국으로 확산하자 세계보건기구(WHO)가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이 증후군은 최근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환자 수가 빠르게 늘며 알려졌습니다. WHO는 “어린이 괴질이 미국과 유럽에서만 발생하는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며 “다른 국가에서 이 질환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을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제)
★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26일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 환율을 전날보다 0.12% 오른 7.1293위안에 고시했습니다. 중국이 위안화 환율을 무역전쟁 무기로 활용하려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의 오른팔인 도미닉 커밍스 수석 보좌관을 둘러싼 논란이 정부부처 차관의 사퇴로까지 이어졌습니다.

★ ” 중국 당국과 홍콩 대표단이 잇따라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의 홍콩 국가보안법 제정을 강력 지지하고 나섰습니다.

★ 코로나19로 인해 긴급사태가 선포된 가운데 이를 어기고 도박을 해 불명예 퇴진한 구로카와 히로무 전 도쿄고검 검사장이 7억원에 육박하는 퇴직금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중국이 코로나19 이후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비하기 위해 수출 중심에서 내수 위주로 경제 전략을 전환하려 한다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 개발도상국 및 빈곤국들의 경제활동 재개로 코로나19의 ‘2차 쓰나미’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들의 봉쇄조치 완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들은 극심한 경제난을 견디다 못해 이 같은 결단을 내린 것으로 보입니다.

★ 캐나다 법원이 27일 중국 화웨이 런정페이 창업자의 딸 멍완저우 부회장의 운명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26일 보도했습니다.

★ 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전 세계 항공사들이 발 묶인 여객기를 화물기로 ‘용도 변경’하고 있습니다.

★ 지난달 24일 전후로 시작한 라마단(이슬람 금식성월) 한 달간 통행·영업 제한과 같은 봉쇄 조처를 완화한 중동 이슬람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대만인 가운데 3분의 2는 전 세계에서 막대한 인적, 물적 피해를 초래한 코로나19의 확산에 가장 책임을 져야할 국가로 중국을 지목했습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월 대선에서 패배한다면 선거 결과에 승복하지 않거나 권력을 놓지 않으려고 할 것이란 우려가 민주당 내에서 높아지고 있다고 미 정치전문지 폴리티코가 25일 보도했습니다.


(정치)
★ 정부가 30년 만에 남북교류협력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남북 교류협력 목적으로 북한주민을 접촉하려면 그동안 정부 ‘승인’이 필요했는데요. 앞으로는 통일부 장관에게 신고만 하면 되도록 대북 접촉 절차가 간소화됩니다.

★ 이정동 청와대 경제과학특별보좌관은 26일 “혁신적인 도전이 가득한 대한민국이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은 21대 국회 상임위원장직을 각각 11석, 7석씩 가져가는 데 합의했습니다.

★ 정세균 국무총리는 26일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 내수 시장 회복에 중점을 두고, 국내 여행 수요를 촉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유승민 미래통합당 의원이 “마지막 남은 정치 도전”이라며 2022년 대선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 코로나19 팬데믹은 직장인들의 일상을 바꿔놨습니다. 재택근무와 자율 출퇴근제 등 다양한 근무제가 도입되면서 또 다른 ‘뉴노멀’이 확산될 조짐도 보입니다. 일하는 날을 아예 줄이는 ‘주 4일 근무제’로 가장 적극적인 곳은 코로나19 방역에 비교적 성공했다고 평가받는 뉴질랜드 입니다.

★ ‘ 유엔군사령부는 26일 이달 초 발생한 북한군의 비무장지대 감시초소(GP) 총격 사건에 대해 북측의 우발적 상황인지 확정적으로 판단할 수 없으며, 남북 모두 정전협정을 위반했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사회)
★ 박정희 전 대통령을 저격한 이른바 ’10·26 사태’로 사형을 선고받은 고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 측이 40년 만에 재심을 청구합니다.

★ ” 광주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 협상에 참여하지 않아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박탈당한 서진건설이 제기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습니다.

★ ‘ 조주빈과 공모해 텔레그램 ‘박사방’에 성착취 영상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 전직 공무원이 재판 과정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한다고 했던 기존 입장을 바꾸고 있습니다.

★ 서울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800명을 넘어섰습니다.
서울시는 26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서울 내 코로나19 확진자 누계가 80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800명 중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130명입니다.

★ 전국민 고용보험제도를 도입할 때 보험료 부과는 소득을 기준으로 하고, 사용자의 보험료 부담은 이윤에 비례해 정하는 방안이 제시됐습니다.

(경제)
★ 26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 의혹과 관련한 검찰 조사에 삼성그룹은 긴장감 속에 수사 상황을 예의주시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과 경영권 승계 부분에 대한 의혹까지 검찰이 기소하게 되면 삼성과 이 부회장은 상당한 사법 리스크를 떠안을 수밖에 없습니다.

★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지금과 같은 경제위기에 증세할 경우 경기 부양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증세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 G2(미국과 중국)간 ‘환율전쟁’ 조짐에 국내 수출기업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위안화 환율의 급속한 상승은 어려움에 빠진 중국 수출기업을 지원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 ‘ 한국 조선업계 ‘텃밭’으로 여겨졌던 카타르·러시아 액화천연가스선(LNG) 시장에 중국의 도전이 거셉니다.
지난해 중국에선 1·2위 조선사가 합병해 중국선박공업이라는 세계 최대 조선업체가 탄생했습니다.

★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고유정(37)이 범행을 저지른 지 1년이 흘렀습니다.
고유정은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현재 항소심을 진행하고 있어 결과는 미정이지만 고유정이 강력범 얼굴 공개 기준에 변화를 가져온 것은 분명합니다.

★ 26일 원/달러 환율이 10원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9.9원 내린 달러당 1,234.3원에 마감했습니다.

★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한주를 마쳤습니다. 미국 핵심 보건당국자가 연내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친 건 호재였습니다.
그러나 미중 사이의 갈등이 홍콩 국가보안법 문제를 계기로 일촉즉발의 위기로 치달으면서 제2차 미중 경제전쟁에 대한 우려가 주가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 오늘의 생활영어.
(after the concert) Wow, it was amazing. My heart is still pounding.
(콘서트가 끝나고 나서) 와, 굉장했어. 심장이 아직도 쿵쾅거려.
Yes, it was! It was way better than I expected.
그러게 말이야!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더 좋더라.
Thank you for taking me here, Eddy.
여기 데리고 와 줘서 고마워, 에디.
Sure thing. Are you hungry?
뭘. 배고프니?
Yes, but I want to walk a little bit to cool down.
응, 근데 좀 걸으면서 흥분을 가라앉히고 싶어.
Okay. Can you walk?
좋아. 걸을 수 있어?
Is the back of your foot okay now?
이제 발뒤꿈치 괜찮아?
Of course! See? I’m wearing comfy shoes today.
그럼! 보여? 오늘은 편안한 신발을 신고 왔어.

(콘서트가 끝나고 나서) 와, 굉장했어. 심장이 아직도 쿵쾅거려.
그러게 말이야!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더 좋더라.
여기 데리고 와 줘서 고마워, 에디.
뭘. 배고프니?
응, 근데 좀 걸으면서 흥분을 가라앉히고 싶어.
좋아. 걸을 수 있어?
이제 발뒤꿈치 괜찮아?
그럼! 보여? 오늘은 편안한 신발을 신고 왔어.

★ 오늘의 말씀.

시편 119편2절.
여호와의 증거를 지키고 전심으로 여호와를 구하는 자가 복이 있도다.

이상으로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