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28일 하이유에스코리아뉴스에서 보내드리는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뉴스브리핑은 친절하고 잇몸 치료 잘하는 나투라치과 협찬입니다.
★ 한국선관위, 투·개표 기계 해체까지..”실수 있었지만 조작 불가”해명. “총선 무효”를 외치며 선관위를 규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사전투표 및 개표 과정을 언론에 시연하고 민경욱 미래통합당 의원 등이 제기한 부정선거 의혹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특히 투표지 분류기 등은 기계를 직접 해체해 보여주며 통신장치가 설치돼있지 않다는 것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일부 의혹에 대해서는 “실수가 있었다”며 향후 개선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국제)
★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가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을 통과시켰습니다.
홍콩에서 반중국 시위가 격화함은 물론 미국 등 서방의 대중국 제재 강도도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날 홍콩보안법이 결국 중국 전인대를 통과하면서 지난해 송환법 반대 때와 비슷한 정도의 대규모 반중국 시위가 조만간 홍콩을 뒤덮을 것으로 보입니다.
★ 홍콩 행정 수반인 캐리 람 행정장관이 28일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전체회의에서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이 통과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 홍콩 증시는 28일 중국 전인대의 홍콩보안법 강행 채택으로 미중대립이 격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지면서 투자심리가 악화해 속락 폐장했습니다.
★ 멍완저우 화웨이 부회장의 미국 송환을 판단하는 재판에서 멍 부회장이 불리한 판단을 받았습니다.
미국의 대이란 제재를 어긴 혐의로 캐나다에서 체포된 멍 부회장의 중국 귀환은 멀어지고 미국 송환 가능성은 더욱 높아졌습니다.
★ 호주 시드니의 포트 보타니, 본다이 비치, 버디 비치 등에 덴탈 마스크를 비롯한 플라스틱 용기 등이 밀려와 쓰레기로 몸살 중이며 주민들이 수거작업에 나섰습니다.
★ 다음달 7일부터 해외 자본이 도요타 소프트뱅크 등 일본 주요 상장기업 주식을 1% 이상 사려면 일본 정부의 사전 심사를 받아야 합니다.
★ 영국 대표 저가 항공사인 이지젯이 코로나19 여파를 이기지 못하고 대규모 감원에 들어갑니다.
★ 러시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28일 38만명대에 근접했습니다.
★ “희생자를 기억하며(Remembering the Lives Lost).”
NYT는 그래픽을 통해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은 10만명 이상 사망자의 이름과 나이, 지역 등을 빼곡히 적었습니다.
온라인판 톱기사로 ‘미국의 코로나19 사망자 10만명 돌파’를 올린 동시에 부고를 주요하게 다룬 것입니다.
★ 싱가포르에서 약 석 달 만에 코로나19 지역감염 환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 코로나19 사태에서 과학에 입각한 조언을 무시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는 전세계 ‘스트롱맨'(권위주의 성향 지도자)들이 안전성 문제가 지적되는 말라리아 치료제를 복용한다고 잇따라 밝히며 논란을 키우고 있습니다.
(정치)
★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28일 코로나19 사태에 신속한 협조를 요청한 문재인 대통령에게 “야당을 진정한 국정 동반자라고 생각하면 돕겠다”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협치하면 정책 완성도와 집행력이 높아지고 갈등 줄어드니 상생 협치할 자세가 준비됐다”고 밝혔습니다.
★ 백선엽 예비역 육군대장 측이 백 장군 사후 지역과 무관하게 현충원 안장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현충원이 아니라 대전현충원 안장이 불가피하다는 사실도 알고 있었다고 한다. 정작 백 장군 본인과 가족들은 특정 현충원을 고집하지 않고 있지만 정치권을 중심으로 백 장군의 사후 서울현충원 안장 여부 논란을 이어가는 모양새입니다.
★ 주 원내대표는 “국가 부채가 (국내총생산의) 40%를 넘어서면 어렵다고 (문 대통령이) 주장하신 적이 있다”며 “3차 추경을 하면 국가 부채가 45%가 넘는다”고 우려를 표했습니다.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8일 “최근 고조되는 국제사회 갈등과 그 파급 효과와 관련한 우려를 잘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의 홍콩보안법 제정 추진, 미국의 반중 경제블록인 ‘경제번영네트워크’ 구상 등 미·중의 패권 다툼이 본격화되는 가운데서 한국의 딜레마를 우회적으로 언급한 것입니다.
★ 정의기억연대 전 이사장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당선자가 8년 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의 국회의원 출마 의사를 만류하는 정황이 담긴 통화 녹취록이 공개된 가운데 이 할머니가 당시 윤 당선자와 통화를 녹취한 일도, 녹취록을 다른 사람에게 건네준 일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통화를 제3자가 녹음하거나 녹화했다면 명백한 불법 행위입니다
★ 정의기억연대(정의연)를 둘러싼 각종 의혹의 중심에 서 있는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21대 국회 임기가 시작되기 하루 전인 29일 해명에 나섭니다.
★ ‘ 유엔군사령부는 28일 한국 해병대와 한강하구 훈련에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사회)
★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지역 사업가로부터 청탁과 함께 수천만원의 뒷돈을 받았다는 혐의를 받는 송철호 울산시장 선거캠프 선거대책본부장이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 경기도 부천 물류센터 발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세가 심상치 않자 보건당국이 수도권에 한해 한층 강화된 방역지침을 내놨습니다.
★ 한국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이 확산하는 가운데 초등학생과 유치원생 등교 이틀째인 28일 전국에서 800곳이 넘는 학교가 등교를 연기하거나 중단했습니다.
★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사망이나 상해 사고를 일으킨 운전자를 가중처벌하는 일명 ‘민식이법'(개정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충북에서 첫 입건 사례가 나왔습니다.
★ 경찰이 수사에 나선 지 한 달 만에 강제추행 혐의로 오거돈 전 부산시장에 대해 28일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하면서 영장 발부 여부에 관심이 쏠립니다.
(경제)
★ 서울시가 대한항공 자구안의 핵심인 종로 송현동 부지(3만6642㎡)의 공원화를 공식화한 것과 관련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안 바뀌면 그냥 가지고 있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한국 국민 10명 중 6명은 비대면진료 도입에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5%로 인하했습니다.
우리나라 경제가 감내할 수 있는 기준금리 하한선(실효하한)에 근접한 수준이다.
한은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도 기존 2.1%에서 -0.2%로 대폭 하향 조정했습니다.
★ 쿠팡 최대 물류센터인 경기도 고양 물류센터가 코로나19에 뚫렸습니다. 부천물류센터에 이어 고양물류센터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또 다른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이며 나스닥 상장으로 ‘한국의 아마존’ 등극을 꿈꿔 온 쿠팡은 이에 따라 2010년 창업 이래 최대 위기에 처했습니다.
★ 한국내 수입차 1위’ 메르세데스-벤츠가 국내에 판매한 경유차 3만여대의 배출가스를 조작한 혐의로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은 가운데 관련 책임자이자 수장인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대표이사 사장이 이미 한국을 떠나 관련 수사 차질은 물론 앞으로 책임감 있는 모습도 기대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 28일 원/달러 환율이 1.63원 올랐습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1.63원 오른 달러당 1,239.87원에 마감했습니다.
★ 홍콩 증시는 28일 중국 전인대의 홍콩보안법 강행 채택으로 미중대립이 격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지면서 투자심리가 악화해 속락 폐장했습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68.60 포인트, 0.72% 하락한 2만3132.76으로 마감했습니다.
★ 오늘의 생활영어.
It appears it’s raining outside.
밖에 비 오는 거 같아.
Oh, it really is. It is the weather that makes me want to read books in the library.
오, 정말 그러네. 도서관 가서 책 읽고 싶게 만드는 날씨다.
I wanted to go outside and hang out, but the weather is so bad.
난 밖에 나가서 놀고 싶었는데 날씨가 너무 안 좋다.
I spent too much money this month, so I’ll not go out for a while.
난 이번 달에 돈을 너무 많이 써서 당분간 외출하지 않으려고.
What did you use your money for?
어디에다가 썼는데?
Well, it’s a secret.
음, 비밀이야.
Do you want me to guess? I bet you spent all your money on your hobby.
내가 맞춰 볼까? 난 네가 모든 돈을 네 취미 활동에 썼다고 확신해.
It’s actually true.
사실, 맞아.
I knew it. But it’s fine as long as you are satisfied.
그럴 줄 알았어. 하지만 네가 만족하면 된 거지.
밖에 비 오는 거 같아.
오, 정말 그러네. 도서관 가서 책 읽고 싶게 만드는 날씨다.
난 밖에 나가서 놀고 싶었는데 날씨가 너무 안 좋다.
난 이번 달에 돈을 너무 많이 써서 당분간 외출하지 않으려고.
어디에다가 썼는데?
음, 비밀이야.
내가 맞춰 볼까? 난 네가 모든 돈을 네 취미 활동에 썼다고 확신해.
사실, 맞아.
그럴 줄 알았어. 하지만 네가 만족하면 된 거지.
★ 오늘의 말씀.
시편55편 22절.
네 짐을 여호와께 맡겨 버리라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영히 허락지 아니하시리로다.
이상으로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