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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좌로부터 비키리, 은영재, BAILEY부서장, 은정기 회장, 유선희, 이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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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한인회] 정성으로 제작한 최고급 마스크 경찰국에 전달

버지니아한인회(회장 은정기)는 28일 오전 그 동안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수제 마스크 300장과 세니타이져 160개 등을 알렉산드리아 경찰국에 전달하였다.

미국 내에서 ‘코로나19’ 사태 이후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것을 알고 직접 재료를 구입하여 회원들의 품앗이로 마스크를 제작하여 이날 전달 한 것이다.

은정기 회장은 “어려운 가운데 회원들과 뜻있는 분 들이 참여하여 마스크를 제작 하였고 오늘 이렇게 국민들을 위해 수고 하시는 경찰 분 들에게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 며 “계속해서 제작된 마스크는 어르신들에게 그리고 주말에는 한인마켓 앞에서 무료증정의 행사를 할 것 이다.”고 전하였다.

부이사장인 은영재씨는 “그 동안 재봉을 사용하여 회원들과 함께 제작하였고 코로나19바이러스가 확산되는 것을 막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고 보람있다.”고 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알렉산드리아 경찰국의 부서장인 B. BAILEY씨가 나와 전달 받았으며 비키리, 은영재, 은정기, 유선희, 이진우씨등 회원들이 함께 하였다.


감사해 하는 B.BAILEY알렉산드리아 경찰국 부서장

BAILEY부국장은 “한인들이 정성을 모아 전달 한 마스크와 세정제는 알렉산드리아 경찰들에게 전달하겠으며 안에 필터를 넣을 수 있게 제작하여 주어서 더욱 감사하다.” 며 “한인커뮤니티에 감사드린다.”고 전하였다.

한편 버지니아 한인회에서는 계속해서 마스크제작을 하여 나눔의 행사를 하겠다고 한다.
HiUSKorea.com 이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