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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각박해진 세상, 차량 좀도둑까지 기승 부려


차량 좀도둑 조심!!

– 차량 안전 사고에도 신경 써야!
– 방심이 곧 안전 불감증이다!

지난 겨울 페어팩스에 거주하는 K씨는 Cemetery에 들러 부모 산소에서 잠시 묵념하는 사이 차량이 틀리는 황당한 일을 당했다. 경찰국에 신고했지만 큰 도둑 잡기에 바빠서 그런지 1년이 지난 지금까지 감감 무소식이다고 한다.

동영상에서 보듯이 주유소에서는 더욱 조심해야 한다. 특히 여름에 창문을 열어 놓았을 때 차량 안에 있는 핸드백이나 컴퓨터, 핸드폰 등을 가져가는 일이 종종 일어난다. 도둑들이 마음을 먹고 가져가려고 하면 순식간에 일어나는 일이기 때문에 항상 주의를 기우려야 한다.

한인 경찰협회에서는 “개솔린 주입 시 항상 키를 가지고 나와 문을 거는 습관을 들여야 하고 차량 안에는 귀중품을 보이게 두고 다니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면서 “세정제나 가스라이터 등도 여름철 실내온도 상승으로 폭발이 나기 쉬우니 차량 안에 두고 다니지 말 것”을 당부했다.

HiUSKorea.com 이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