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주가 이번 주 금요일(5일)부터 2단계 경제완화 조치에 들어간다.”
랄프 노덤 주지사는 오늘(2) 오후 있었던 브리핑에서 ‘코로나19’ 환자의 입원율, 양성자 비율 등의 수치가 계속 감소추세에 있다고 밝히면서 이와 같이 발표했다.
그러나 지난주 1단계 완화조치를 시작한 북버지니아 지역과 리치몬드시는 1단계 조치가 계속 유지된다.
2단계 완화조치에서는 현재 10명 이상 모임 금지에서 50명으로 그 수가 대폭 늘어나며, 식당은 실내 수용 인원의 50% 미만으로 영업 가능하다. 그리고 실내 체육관은 30% 용량으로 재개 가능하며 동물원, 박물관, 식물원과 같은 엔터테인먼트 장소도 재개된다. 수영장과 레크레이션 스포츠도 제한 속에 재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