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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프 노덤 버지니아주지사, 북버지니아, 리치몬드 지역 "경제재개 2단계 허용"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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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북버지니아 경제재개 2단계 12일부터, 식당 50% 오픈가능

이번주 금요일(12일)부터 페어팩스를 포함한 북버지니아 지역과 리치몬드에서도 식당을 오픈할 수가 있게됐다.

랄프 노담 주지사는 어제(9일) 오후 “그동안 경제활동 재개 1단계에 머무르고 있던 북버지니아와 리치몬드 지역도 경제재개 2단계에 돌입한다”는 행정 명령을 발표했다. 이는 주내 ‘코로나19’ 양성환자 판정 비율이 10% 미만으로 계속 내려가고 있다는 근거에 따른 것으로, 이 두 지역을 제외한 타 지역들은 이미 지난 5일부터 2단계에 돌입한 상태이다.

이날 발표된 내용중 우리 한인들이 관심을 가져야 할 주요 내용은 ▼ 모임 허용 인원이 종전 10명에서 50명까지 허용된다. ▼ 식당들은 수용인원의 절반까지 고객을 받을 수 있다. ▼ 교회는 예배 수용인원의 50%까지 입장 가능하다. ▼ 이·미용실은 종전대로 예약제로만 운영 가능하다. ▼ 태권도장은 수용인원 30%내에서 오픈 가능하다. ▼ 비필수 소매점은 1단계와 마찬가지로 수용인원 50%까지만 입장 가능하다. 등이다.

노담 주지사는 또한 학교 수업과 관련하여 “모든 버지니아 학교는 가을학기(8월 시작)에 오픈한다”면서 “하지만 현장 수업과 온라인 수업이 병행될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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