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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22일 하이유에스코리아뉴스에서 보내드리는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뉴스브리핑은 친절하고 잇몸 치료 잘하는 나투라치과 협찬입니다.
★ 중국톈진까지 번져..”완치자 변종 바이러스에 무력해질 수도
“베이징에서 발견된 바이러스가 앞서 우한에서 발견된 것보다 감염력이 훨씬 강한 변종 바이러스라는 데 중국 내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중국 연구팀은 코로나19에서 회복돼 항체가 생겼다 하더라도 현재 확산하는 바이러스에는 취약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는데, 우한 초기 바이러스를 기초로 진행되고 있는 백신 개발에도 부정적 역할을 미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국제)
★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0일 오클라호마주 털사 BOK센터에서 열린 대선 유세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역대 어떤 질병보다 많은 이름을 가진 질병”이라며 “내가 이름을 짓는다면 그것을 쿵 플루라 부르겠다”고 했습니다. 중국 전통 무술 ‘쿵후’와 인플루엔자(독감)의 약칭 ‘플루’를 합성한 단어로 해석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간 코로나 사태와 관련해 ‘중국 책임론’을 거론해왔었습니다.
★ 트럼프는 승리를 위해 미군 주둔이 필요하다는 폼페이오의 주장에 월남 패망을 거론하며 “그건 베트남에나 해당되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도대체 왜 북한으로부터 한국을 지키고 있는 건가”라고 물었다. 볼턴은 트럼프가 이후에도 한국을 방위하는 문제에 회의적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
★ 일본의 한 지방자치단체가 중국과 일본의 영토 분쟁 지역인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의 주소에 ‘센카쿠’라는 표기를 추가하도록 규칙을 변경해 중국이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 ” 미얀마 정부가 반군 활동에 악용된다는 이유로 서부 라카인주 및 친주 9개 지역의 인터넷을 차단한 지 1년이 된 것과 관련, 국제사회가 차단 조치 해제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 ‘ 흑인 남성을 체포하는 과정에서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 수감된 전직 경찰의 교도소 교도관들에 유색인종이 배제되고 백인들만 배치한 것은 인종차별이라며 소송이 제기됐습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잇따른 지지율 하락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전통적 우군인 ‘바이블 벨트'(기독교·보수 성향이 강한 미 남부지역)마저 흔들리고 있다는 진단이 나옵니다.
★ 코로나19로 인한 통제조치가 일부 유지되고 있는 독일에서 최근 경찰을 상대로 한 집단 폭력 행위가 잇따르고 있다. 슈투트가르트에서 폭력으로 변했다”면서도 “특수한 조건에서 폭력으로 이어졌다”고 말했습니다.
★ 인도 정부가 국경 교전 규칙을 개정했습니다.
지금까지 인도·중국 국경지대 최전방 2㎞ 이내의 군인은 총기나 폭발물을 휴대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15일 발생한 양국 군인간번 충돌에서는 중국군이 못이 박힌 쇠막대를 동원하는 등 과거에 볼 수 없던 치명적인 무기를 사용했다는 주장이 인도 측에서 제기됐습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코로나19 검사 속도를 늦추라”는 발언은 단순한 농담이었다고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 정책국장이 주장했습니다.
(정치)
★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권력기관 스스로 주체가 되어 개혁에 나선 만큼 서로 협력하며 과감한 개혁방안을 마련해 국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게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 존 볼턴 전 백악관 보좌관의 회고록과 관련해,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사실을 크게 왜곡했다, 이렇게 정면 반박했습니다.
★ 정경두 국방부장관은 22일 북한이 개성공단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한 데 대해 “9·19 군사합의와는 연관성이 없는 사안”이라고 밝혔습니다.
★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회고록을 통해 묘사한 한반도 관련 언급에 대해 청와대는 22일 “기본을 갖추지 못한 부적절한 행태”라며 신속하고 단호하게 반박했습니다.
★ 제11대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의회 후반기 의장 후보로 송지용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2일 “중앙정부의 추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이 여의치 않다면 경기도 차원에서 미래 자원의 일부를 빼 혹독한 위기를 견디는 (추가 지원) 방안을 검토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 미국에서 한국으로 신규 전입한 주한미군 공군 병사가 2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주한미군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6명으로 늘었습니다.
(사회)
★ 환경부가 22일 시행을 열흘 앞둔 ‘재포장 금지’ 제도의 집행을 내년 1월로 연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재포장 금지와 관련한 세부지침에 대해 업계 등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더 수렴한 뒤, 계도기간을 거쳐 내년부터 적용하겠다는 것입니다.
★ ‘ 후원금 횡령 의혹에 휩싸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시설 ‘나눔의 집’의 시설장이 교체됐으나 시설 운영진과 내부고발 직원들의 갈등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 ‘드루킹’ 김동원씨와 공모해 댓글을 조작한 혐의로 2심이 진행 중인 김경수 경남지사에 대한 22일 공판 주인공은 또 ‘닭갈비’였습니다.
★ 전광훈 목사가 담임목사를 맡고 있는 서울 성북구 장위동 사랑제일교회에 대한 강제집행이 신도들의 반발로 무산됐습니다.
★ 검찰이 미성년자 등을 상대로 성착취물을 제작해 유포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에게 범죄단체조직죄를 적용해 추가기소했습니다.
(경제)
★ 국책연구기관인 산업연구원이 코로나19로 올해 한국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당초 2.3%에서 0.1%로 대폭 낮췄습니다.
올해 수출도 지난해보다 9.1%나 급감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수도권 전역을 규제지역으로 묶고 갭투자 여지를 차단한 고강도 6·17 부동산대책에도 ‘규제 빈틈’은 있습니다.
투기과열지구가 아닌 조정대상지역에서 주택을 사면 전세자금을 반환하지 않는다거나 대출규제에 오피스텔 등은 포함되지 않는 것 등입니다.
★ 유동성 위기에 처한 기업들의 자산을 매입해주는 프로그램 재원 마련을 위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의 채권 발행 한도가 2조원으로 확정했습니다.
★ 금융당국은 주택을 구매할 때 3억원 이하였지만 향후 가격 상승으로 이를 초과할 때는 전세대출을 연장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양육비용을 감당할 만큼의 충분한 여력이 있는 고소득층에 보육료(만 0~2세)와 유치원비(만 5세)를 지원하는 정책이 타당한지 재검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 코로나19가 다시 크게 확산할 것이라는 우려에 22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 마감했습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6.2원 오른 달러당 1,215.8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 중국 증시가 약보합세를 기록하는 등 22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내림세로 마감했습니다. 뚜렷한 모멘텀이 없는 상황에서 코로나19에 대한 경계감이 여전하다는 분석들이 나왔습니다.
이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08% 내린 2965.27에 장을 마쳤습니다.
★ 오늘의 생활영어.
(after getting off the bus, on the street) It’s quite crowded here, right?
(버스에서 내린 후, 길에서) 여긴 꽤 번잡하죠, 그렇죠?
Well, no problem. I’m used to it.
뭐, 괜찮아요. 익숙하거든요.
I was born and raised in a big city, and I’m still living there so…
저는 대도시에서 자랐고, 아직도 거기에 살고 있어서요…
So, you’re looking for ABC Hotel, right?
음, ABC 호텔을 찾으시는 거 맞죠?
I think it’s not too far from here.
여기서 그리 멀지 않을 것 같은데요.
It’s very close. Do you see the post office over there?
아주 가까워요. 저기 우체국 보이세요?
The hotel is right next to it.
호텔이 바로 그 옆에 있어요.
So, cross the street diagonally and go up toward the first alley.
그러니까 대각선으로 길을 건너서, 첫 번째 골목 쪽으로 올라가세요.
(버스에서 내린 후, 길에서). 여긴 꽤 번잡하죠, 그렇죠?
뭐, 괜찮아요. 익숙하거든요.
저는 대도시에서 자랐고, 아직도 거기에 살고 있어서요…
음, ABC 호텔을 찾으시는 거 맞죠?
여기서 그리 멀지 않을 것 같은데요.
아주 가까워요. 저기 우체국 보이세요?
호텔이 바로 그 옆에 있어요.
그러니까 대각선으로 길을 건너서, 첫 번째 골목 쪽으로 올라가세요.
★ 오늘의 말씀.
요한복음14장21절.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이상으로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