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이 보약이다” 이를 모를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회되면서 불규칙한 식습관과 스트레스로 인해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
워싱턴 한인 복지센터에서는 이런 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음 챙김 건강식’ 세미나를 개최한다.
워싱턴 한인 복지센터 (이사장 변성림)와 Virginia Hospital Center병원에서 공동 주최하는 세미나는 6월 23일(화) 오전 10:00시부터 11:30 까지 줌(Zoom)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개최된다.
세미나는 버지니아 알링턴에 위치한 Virginia Hospital Center병원에서 종양학 영양사로 근무하고 있는 신디아 최가 진행한다.
신디아 최 씨는 “바쁘다고 국에 말아서 후루룩 마시진 않는지, 젓가락을 이용해서 음식을 적게 천천히 집고 있는지, 몇 번이나 씹고 삼키는지, 혼자 또는 다 같이 먹는 것을 선호하는지, 어느 장소에서 주로 먹게 되는지, 음식을 섭취하는 총시간은 얼마나 되는지.. 이 모든 것이 마음 챙김 식사를 결정한다”고 하면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인지하면서 식습관을 어떻게 통제할 수 있는지, 음식 선택과 음식과 관련된 모든것에서 마음 챙김을 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미나는 페어팩스 카운티의 지원을 받아 무료로 진행되지만, 사전 등록자들만 세미나 참석을 위한 줌 링크를 받게 된다.
일시: 6월 23일 (화요일 오전 10시 – 11:30분까지)
방법: Zoom 라이브 스트리밍 *세미나는 무료이나 사전 등록을 해야 합니다.
신청 및 문의: 미숙헤어, 소예슬 건강 프로그램 담당 / 703-354-6345 (ext.118, 127) /
mhare@kcscgw.org, ysoh@kcscgw.org
주최: 워싱턴 한인 복지센터, Virginia Hospital Center
후원: Fairfax Coun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