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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3일 뉴스브리핑] 서울 겨냥 분당 1000발..’볼턴 논란’에 北장사정포 다시 주목

★ 6월23일 하이유에스코리아뉴스에서 보내드리는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뉴스브리핑은 친절하고 잇몸 치료 잘하는 나투라치과 협찬입니다.
★ 서울 겨냥 분당 1000발..’볼턴 논란’에 北장사정포 다시 주목
미국이 북한의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 무력화를 위한 선제공격 시 북한 포병부대가 보유한 ‘장사정포’를 겨냥했다는 사실이 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회고록을 통해 알려지면서 23일 북한 장사정포의 위협 정도가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국제)
★ 중국과 인도 국경 지대에서 양국군이 충돌해 인명 피해가 발생하는 등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두 나라가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고위급 회담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싱가포르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내달 10일 조기 총선을 치릅니다.

★ 미국 국무부가 22일 중국중앙(CC)TV, 중국신문사(CNS), 인민일보, 환구시보 등 중국 언론사 4곳을 ‘외국사절단(foreign missions)’으로 추가 지정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가 1단계 미·중 무역합의 이행 문제를 놓고 혼선을 빚었습니다.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 정책국장이 22일 폭스 뉴스와 인터뷰에서 중국 우한의 연구실에서 코로나19가 나왔다는 의혹을 미국 정보기관이 점점 더 믿게 되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미·중 무역합의를 폐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신랄하게 비판하는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회고록이 결국 출간됐습니다.

★ 일본 정부의 대. 한국 수출규제 강화로 인한 피해는 일본이 보고 있다는 현지 매체의 지적이 나왔습니다.

★ 일본 정부가 오는 25일부터 베트남을 상대로 코로나19와 관련한 출입국 규제를 완화합니다.

★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올해 정기 성지순례(하지)를 1천명 정도만 허용하겠다고 23일 밝혔습니다.

★ 러시아에서 간첩 혐의로 16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은 미국인 폴 윌런이 항소를 포기했다고 그의 변호인단이 23일 밝혔습니다.

(정치)
★ 탈북민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이 22일 밤 대북전단을 기습 살포했습니다. 이들이 살포한 대북전단 풍선 등은 남풍으로 인해 23일 오전 강원 홍천에서 발견됐습니다. 정부는 이에 대해 유감을 표시하고 엄정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정부가 제출한 추경안에 대한 국회 심의가 20일째 착수조차 못하고 있다”며 “어려운 국민들과 기업들로서는 대단히 유감스러운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은 23일 국회 보이콧을 이어가고 있는 미래통합당에 원 구성 협상에 복귀하지 않을 경우 18개 상임위원장을 모두 가져가겠다고 최후 통첩했습니다.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3일 오후 칩거 중인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있는 강원도의 한 사찰을 직접 찾아 국회 정상화를 설득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은 23일 미래통합당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한명숙 전 국무총리 뇌물수수사건과 관련해 법원 재판과정의 공정성을 문제 삼았습니다.

★ 사회안전망으로서의 기본소득 도입을 논하는 토론회에서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과 원희룡 제주지사는 ‘한국형 기본소득’이 필요하다고 입을 맞췄습니다.

★ 정세균 국무총리가 23일 “부동산 분야 등에 투자된 부동자금이 벤처·스타트업으로 이동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회)
★ 미성년자 등을 상대로 성착취물을 제작해 유포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 등의 범죄단체조직죄 추가 기소건을 각 기존 사건 재판부가 심리합니다.

★ ‘ 부산항에 입항한 러시아 화물선 선원들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됐습니다. 하역작업을 했던 항만근로자 등 접촉자 170여 명도 격리돼 현재 진단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누적 확진자가 59만명을 넘어선 러시아의 선박이 입항했음에도 ‘승선 검역’을 소홀히 했다는 비판이 불가피 합니다.

★ ‘제주국제공항에서 중학생이 훔친 신분증과 항공기 티켓으로 김포로 가는 항공기에 버젓이 탑승했다가 경찰에 붙잡히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 탈북민 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이 22일 밤 대북 전단 50만장을 기습 살포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모든 수단을 동원해 대북 전단 살포를 막겠다던 군과 경찰의 감시망이 속수무책으로 뚫렸다는 비판이 나온다. 통일부는 남북 관계 발전에 도움이 안 되는 전단 살포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 성인 10명 중 9명은 ‘차별금지법 제정’에 찬성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응답자들 대부분은 코로나19 이후 ‘나도 차별의 대상이나 소수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답했습니다.

(경제)
★ 실업자와 해고자도 기업 노조에 가입할 수 있도록 정부가 법 개정을 추진합니다. 퇴직 교원의 교원노조 가입도 가능하도록 하며 코로나19로 인한 경제난 속에 정부가 노조에 힘을 실어주는 법 개정안을 다시 들고나오자 경영계가 강력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가 23일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의 환매 중단 사태와 관련, “판매사로서 져야 할 책임은 회피하지 않고 기꺼이 감당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한국정부가 혁신성·기술력이 높은 기업을 선별해 집중 지원하는 ‘혁신대표 국가대표 1,000’ 프로그램을 가동합니다.

★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세계무역기구(WTO) 차기 사무총장에 도전합니다.

★한국의 2015년 500만을 돌파했던 1인 가구 수가 매년 증가해 지난해 10월 기준 600만을 돌파했습니다.

★ 23일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이 하락 마감했습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7.0원 내린 달러당 1,208.8원에 거래를 끝냈습니다.

★ 뉴욕증시가 주요 기술주를 중심으로 오름세로 마감했습니다. 코로나19 재 확산 우려에 주요 지수는 하락세로 출발했지만, 경제회복 기대감에 무게가 실리며 이내 반등했고 장 후반에는 상승 폭을 다소 키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