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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을 뒤로하고 유유자적 카약을 즐기는 젊은이들.(메릴랜드 오션시티, 강남중 기자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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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독립기념일 연휴 표정”

‘코로나19’ 하루 신규확진자가 연일 5만 명을 넘고 있는 상황에서 7월 3일부터 시작된 독립기념일 연휴는 당국의 불꽃놀이나 모임 자제를 강력히 요청하고 있는 상태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산으로 바다로 떠났던 것으로 밝혀졌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평범했던 일상마저 코로나19에 빼앗겼던 한인들도 오랜만에 가족, 지인들과 함께 야외로 나가거나 아니면 집에서 바베큐를 즐기거나 사정이 여의치 않은 경우는 한인식당에서 모처럼 만나 회포를 푸는 모습을 보였다.

연휴를 맞아 애난데일 한인 식당가도 다시 활기를 띄는 모습이다.(사진은 가보자, 장어시광어동 식당 주차장이 모처럼 꽉찬 모습)

메릴랜드 OC에서 낚시를 즐기는 강태공들…
쉐난도어 국립공원에는 그야말로 인산(人山)이었다. 주말산행을 다녀 온 어떤 한인은 서울 북한산을 올라가는 기분이 들 정도로 산행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았다 한다.
쉐나도어 국립공원 정상에서 가족들과 함께 하고 있는 워싱턴여성회 김유숙 회장.(맨왼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