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하루 신규확진자가 연일 5만 명을 넘고 있는 상황에서 7월 3일부터 시작된 독립기념일 연휴는 당국의 불꽃놀이나 모임 자제를 강력히 요청하고 있는 상태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산으로 바다로 떠났던 것으로 밝혀졌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평범했던 일상마저 코로나19에 빼앗겼던 한인들도 오랜만에 가족, 지인들과 함께 야외로 나가거나 아니면 집에서 바베큐를 즐기거나 사정이 여의치 않은 경우는 한인식당에서 모처럼 만나 회포를 푸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