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1일 하이유에스코리아뉴스에서 보내드리는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뉴스브리핑은 친절하고 잇몸 치료 잘하는 나투라치과 협찬입니다.
★ 코로나19 확산중 태극기집회..전광훈·김문수 검찰 송치.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도 태극기 집회를 강행한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와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1일 서울 종로경찰서는 전 목사와 김 전 지사 등 관계자 35명을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난달 중순께 서울중앙지검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하야 범국민투쟁본부 등 6개 단체는 지난 2월 22일부터 이틀간 서울시의 집회금지 조치에도 불구하고 광화문 광장 등에서 태극기 집회를 개최한 혐의를 받습니다.
(국제)
★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본격 시행 첫날인 1일 180여명이 체포됐습니다.
이 가운데 홍콩보안법 위반자는 7명이며 이 법을 위반한 혐의로 처음 체포된 사람은 ‘홍콩 독립’이라고 적힌 깃발을 소지한 사람이었습니다.
★ 중국이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을 시행하자 각종 제재를 가한 미국에 대해 강경 대응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 중국 성악가 류커칭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67)과 닮았다는 이유로 검열 대상에 오르고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차단당한 성악가가 오히려 전세계의 주목을 받게 됐습니다.
★ 중국의 전기차 업체 바이텅이 자금난으로 경영파탄 위기에 몰렸다고 신랑망과 재화망 등이 1일 보도했습니다.
★ 미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4만7000명 이상으로 나타났습니다.
★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에 광고를 끊자는 운동이 점점 더 세력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경제매체 CNBC는 30일 ‘이익을 위한 증오를 멈춰라’ 운동에 완성차 업체 폴크스바겐과 제약사 화이자, 커피 체인점 블루보틀 커피, 소프트웨어 업체 SAP 등이 동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 인종차별에 항의하는 시위가 들불처럼 번진 미국에서 흑인이라는 이유로 호텔 투숙객이 아니라는 의심을 받고 경찰에 신고까지 당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햄프턴 바이 힐튼 글로벌 총괄 슈러티 간디 버클리는 성명을 내고 해당 직원을 해고했으며 라이트와 그의 가족에게 사과하고 “문제를 바로잡겠다”고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 지난해 반환 22주년 기념일에 50만 명의 시위대에 밀려 고개를 숙였던 캐리람 홍콩 행정장관은 기자회견에서 “홍콩 관료, 입법회 의원 등을 포함한 모든 사람은 이러한 혼란이 용납돼서는 안 된다는 교훈을 얻었을 것”이라고 홍콩시위 1년에 대한 소회를 밝혔습니다.
★ 극단적인 남아 선호 관습으로 인해 지난 1년 동안 사라진 여아가 전 세계 1억 4000만 명에 달한다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여성의 성기를 절제하는 할례의 위험에 처한 이들은 410만 명으로 확인됩니다.
★ 인도와 중국이 국경선 부근에서 유혈충돌한 이래 라다크 주변에 양국군과 파키스탄군이 병력과 중화기를 증파해 자칫 돌발적인 사태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고 중앙통신와 인디아 투데이가 1일 보도했습니다.
(정치)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한 언론이 제기한 군 휴가 미복귀 의혹 관련 보도에 “검언유착이 심각하구나”라며 개탄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울시의회 의원들이 20~30채의 주택을 소유한 채 임대사업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임대소득자에 대한 조세감면 혜택 폐지는 그간 ‘집값 상승’의 주범으로 지목돼 왔습니다.
★ 여권의 유력 대권주자이자 당권주자인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의원이 오는 7일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합니다. 이 의원의 강력한 경쟁자인 김부겸 전 의원도 다음주에 출마 선언을 할 예정입니다.
★ 이용 미래통합당 의원이 트라이애슬론 국가대표 출신 최숙현 선수의 사망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요청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지난 26일 새벽, 23살의 어리고 어린 최숙현 선수가 숙소에서 뛰어내렸다. 엄마에게 마지막으로 남긴 말은 ‘엄마 사랑해’, ‘그 사람들 죄를 밝혀줘’였다. 그 사람들은 다른 누구도 아닌 같은 직장운동부에 속한 경주시청 감독과 팀 닥터, 일부 선수들이었다”고 분노했습니다.
★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원회(예산소위)는 1일 당초 정부안보다 3조1000억원 증액된 2020년도 3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심사에 돌입했습니다. 야당 불참속 일사천리로 진행되었습니다.
★ 여권이 1일 이른바 ‘검·언 유착’ 사건에 전문수사자문단을 소집한 윤석열 검찰총장을 향해 맹공을 퍼부었습니다.
★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내달 중순 불법정치자금 수수 의혹 사건 수사 과정이 담긴 책을 출간합니다.
(사회)
★ 자가격리 장소를 이탈해 미국으로 출국하려 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충북 청주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격리 조치를 두번이나 위반한 ㄱ씨(33세·여성)를 감염병예방법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지난달 20일 미국에서 입국한 ㄱ씨의 자가격리 기간은 오는 4일까지입니다.
★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사업이 답보인 상태에서 3일 국방부의 선정위원회 개최를 앞둔 가운데 경북지역 국회의원들이 공동후보지를 이전부지로 선정해 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 투자(검찰 주장)냐, 대여냐(정경심 교수 주장)냐.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 사모펀드 의혹의 핵심 쟁점이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4부(재판장 소병석)는 지난달 30일 조 전 장관 5촌 조카 조범동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하며 ‘대여’라고 결론지었습니다.
★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정의연)는 인권운동가 이용수 할머니가 향후 전국의 수요시위에 정의연과 함께 참석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 지난해 11월 세상을 떠난 가수 구하라 씨 유족이 친모를 상대로 제기한 상속 재산 분할 소송 첫 재판이 1일 열렸습니다. 부모가 자녀의 양육을 현저히 소홀히 한 경우 상속 결격 사유가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제)
★ 노사정 협약식 불발로 정부와 노동계가 역점을 두고 추친한 내용들이 후속으로 밀리게 될 전망입니다. 앞서 공개된 합의안에는 정부가 올해 안에 전국민 고용보험 로드맵을 마련하고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고용유지’를 중점으로 한 내용이 담겼습니다.
★ “위험보다 기회라는 생각에 심장이 두근거렸다.” 1일 만난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 지오엘리먼트의 김대현 부사장은 1년 전 일본의 수출규제 뉴스를 접했을 당시 느낌을 이같이 회상했습니다. 모두가 위기라고 말했지만 기회로 받아들였다는 얘기다.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소재업체 켐이의 김세훈 수석연구위원도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한국 기업에 기회를 줬다”고 말했습니다.
★ ‘사기·횡령 종합세트’인 라임자산운용에 1억∼수억원을 맡기는 바람에 가슴 졸였던 투자자 중 일부가 원금 전액을 돌려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감독원은 라임자산운용 무역금융펀드에 가입한 4건에 대해 원금 100%를 반환하라고 결정했습니다.
★ “수요가 늘어나면 투자는 계속해야 할 것 같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1일 범정부 차원의 수소경제 컨트롤타워 ‘수소경제위원회’에 참석해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 의지를 밝혔습니다.
★최저임금위원회에서 진행 중인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에서 노동계가 올해 시간당 8590원보다 16.4% 오른 1만원, 경영계가 2.1% 삭감한 8410원을 최초 제시안으로 제출했습니다.
★ 1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 마감했습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0.4원 오른 달러당 1,203.4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 뉴욕증시가 수십년만에 최대 분기 상승률 기록을 갈아치우며 2/4분기를 마쳤습니다. 코로나19 사태에 맞선 재정·통화 양쪽의 경기부양과 봉쇄 완화가 맞물린 결과며 30일 뉴욕증시에서 블루칩(우량주) 클럽인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17.08포인트(0.85%) 오른 2만5812.88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 오늘의 생활영어.
(Jun comes back home from school.) Mom, I’m home.
(준이 학교에서 돌아온다.)엄마, 다녀왔습니다.
Oh, no! You’re soaked.
아, 이런! 흠뻑 젖었네.
Take off your wet clothes and change into dry clothes.
젖은 옷 벗고 마른 옷으로 갈아입어.
Okay, Mom.Where should I leave my wet clothes?
네, 엄마. 젖은 옷은 어디에 둬요?
In the basket next to the washer.
세탁기 옆에 있는 바구니 안에.
Do not leave your socks and pants inside out.
양말이랑 바지를 뒤집어서 두지 마.
Alright, Mom. I won’t.
알겠어요, 엄마. 안 그럴게요.
(준이 학교에서 돌아온다.)엄마, 다녀왔습니다.
아, 이런! 흠뻑 젖었네.
젖은 옷 벗고 마른 옷으로 갈아입어.
네, 엄마. 젖은 옷은 어디에 둬요?
세탁기 옆에 있는 바구니 안에.
양말이랑 바지를 뒤집어서 두지 마.
알겠어요, 엄마. 안 그럴게요.
★ 오늘의 말씀.
요한복음7장38절.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
이상으로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