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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류중인 싼샤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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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1일 뉴스브리핑] 중국 싼샤댐 관계자, 댐붕괴설에 “유언비어..중국 지도부 홍수현장 외면”.

★ 7월21일 하이유에스 코리아뉴스에서 보내드리는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 중국 싼샤댐 관계자, 댐붕괴설에 “유언비어..중국 지도부 홍수현장 외면”.
중국 남부지방 홍수로 일각에서 싼샤 댐 변형설이나 붕괴설 등이 거론되는 것과 관련, 싼샤댐 관계자가 ‘유언비어’라며 적극 부인했습니다 중국 남부지방에 한달 넘게 홍수가 발생, 4000만명에 가까운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극심한 피해가 발생했지만 중국 지도부의 수해현장 방문이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과거 홍수피해가 날때면 중국 지도부가 현장을 찾아 방재작업을 격려하던 때와 다른 모습입니다.
중국 정부가 홍수대응 능력을 강화해 대처가 가능하다는 자신감의 표현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지만 추가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어, 불안감은 증폭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제)
★ 홍콩 증시는 21일 코로나19 백신 개발과 자금유입에 따른 시장 활성화에 대한 기대로 급등 마감했습니다.

★ 21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원빈 신임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홍콩과 관련된 영국의 잘못된 언행과 조치는 국제법과 국제관계 기본원칙을 심각히 위반한 것이자 중국 내정에 대한 난폭한 간섭”이라면서 “중국은 이에 대해 강력한 반대를 표명하며, 추가적인 대응조치를 내놓을 권리를 (지금은)보류한다”고 밝혔습니다.

★ 한국의 코로나19 사망자가 적은 이유가 ‘김치’ 덕분이라고 발표한 장 부스케 프랑스 몽펠리에대 폐의학과 명예교수 연구팀이 이번엔 ‘양배추와 오이’ 역시 코로나19 치사율과 관계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코로나19에 걸린 주일미군이 적어도 165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유럽연합(EU) 지도자들이 코로나19로 충격을 받은 대륙 경제를 되살리는 데 7500억 유로(약 1030조원)를 쏟아 붓기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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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폭스뉴스 간판 프로그램 ‘미국의 뉴스룸’의 아나운서였던 에드 헨리가 성범죄 혐의로 피소됐다고 워싱턴포스트(WP)와 뉴욕타임스(NYT) 등이 21일 보도했습니다.

★ 이달 들어서 8년래 최고치를 찍은 금값이 가파른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서 400㎞ 떨어진 북서부 도시 루츠크에서 21일 무장한 남성이 버스에서 승객 20여명을 붙잡고 인질극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국가야말로 최고의 테러리스트”라면서 교회 지도자, 장관, 법원 수뇌부, 검사, 의원 등이 카메라 앞에서 “나는 합법적 테러리스트”라고 말하는 영상을 녹화해 유튜브에 올리라고 요구했습니다.

★ 코로나19으로 큰 타격을 받은 이탈리아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심지어 남부의 한 작은 마을은 관광객 확보를 위해 ‘하루 숙박비 2유로'(약 2천700원)라는 파격적인 혜택을 내걸어 눈길을 끕니다.

★ 미국 상무부는 20일 중국의 위구르족 등 소수민족 인권 침해에 연루된 중국 기업 11개를 제재 대상 목록에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정치)
★ 민주당이 어제 김태년 원내대표가 제안한 ‘행정 수도 이전’을 계속 추진할 뜻을 밝혔습니다. ‘위헌 문제’ 등을 논의할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는데 통합당은 ‘부동산 문제 관심 돌리기’라고 비판했고, 정의당은 구체적인 실행 방안부터 먼저 내놓으라고 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이 21일 4ㆍ15 총선 압승을 복기하기 위해 마련한 총선평가 토론회에서 젊은 세대와의 호흡에 더 노력을 해야 한다는 쓴소리가 이어졌습니다.

★ 이인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는 8월로 예정된 한-미 연합군사훈련과 관련해 “연기됐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 청와대가 검경 수사권 조정과 관련한 시행령 잠정안을 마련한 것으로 21일 알려졌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이낙연 의원은 21일 ‘페미니스트 대통령’을 자처한 문재인 대통령이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에 침묵하고 있다는 지적에 “모든 문제에 대해서 (대통령이) 전부 말씀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 이재명 경기지사가 최근 선명도 높은 발언을 쏟아내면서 ‘당권 이슈’를 빨아들이는 형국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 내년 4월 치러질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두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여러 의견이 나온다. 후보 공천을 할 것인지 여부입니다.
민주당 당헌에는 자당에 재·보궐선거 귀책 사유가 있는 경우 후보를 내지 않도록 규정(96조 2항)하고 있다. 이 당헌은 문재인 대통령이 당대표를 맡았던 2015년 혁신방안의 일환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사회)
★ 하루 사이 서울에서 수돗물 유충 신고가 3건 추가로 나오면서 현재까지 접수된 신고는 총 12건으로 늘었습니다.

★ 청와대가 검·경 수사권 조정에 따른 시행령 잠정안을 마련했습니다. 그러나 검찰의 수사범위가 애초 구상보다 넓어졌다면서 경찰이 반발하는 등 진통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의 핵심 증거로 꼽히는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와 한동훈 검사장의 대화 녹취록 전문이 21일 공개됐습니다. 한 검사장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관련 취재를 후배에게 전담시키고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 대표의 주거지를 찾아다니며 취재 중이라는 이 기자의 말에 “그건 해볼 만하지”라고 답했다. 이 발언이 공모의 정황인지를 두고 해석이 엇갈립니다.

★ 한국국민의 절반 가까이는 약물이나 알코올 등 중독(의존)이 뇌의 문제라는 사실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제)
★ 지난해 주택분 종합부동산세 납부 대상이 전년보다 11만명 이상 늘면서 50만명을 돌파했고, 관련 세수도 배 이상으로 불어나며 1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미군으로부터 서울 용산기지를 반환받아 조성되는 용산공원 부지의 일부가 다음 달 1일부터 상시 개방됩니다.

★ ” KB금융그룹은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8%(1255억원) 감소한 1조7113억원에 그쳤다고 21일 밝혔습니다.

★ 사모펀드가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를 통째로 사들여 논란이 된 가운데 아파트를 판 매도인이 정부 시책에 따라 매도한 것일 뿐이라고 매도 이유를 밝혔습니다.

★ 올해 상반기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가 국내 자동차 업체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 1일 원/달러 환율이 1,190원대로 내린 채 마감했습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5.4원 내린 달러당 1,197.8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올랐다. S&P(스탠다드앤푸어스) 500 지수는 연중 수익률 기준으로 상승 전환했습니다.
미국에서 코로나19(COVID-19) 사태에 맞선 추가 경기부양책이 곧 나올 것이란 기대가 증시를 밀어올렸다. 코로나19 백신 개발 관련 희소식도 한몫했습니다.


★ 오늘의 생활영어.

Hello, this is Somi Choi.
여보세요, 최소미라고 하는데요.
I was referred by Arman Hanks.
행크스 씨에게 소개받았어요.
Oh, yes. Hi, Somi Choi.
아, 네. 안녕하세요, 최소미 씨.
I was waiting for your phone call.
전화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I’m interested in your internship program.
인턴십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데요.
According to your website, the position is still open, right?
회사 홈페이지를 보니, 그 자리가 아직 비어 있던데, 맞나요?
Yes, can you come in for an interview sometime this week?
네, 이번 주에 언제 면접을 보러 오시겠어요?
How about at 4:30 tomorrow?
내일 4시 30분 어떠세요?

여보세요, 최소미라고 하는데요.
행크스 씨에게 소개받았어요.
아, 네. 안녕하세요, 최소미 씨.
전화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인턴십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데요.
회사 홈페이지를 보니, 그 자리가 아직 비어 있던데, 맞나요?
네, 이번 주에 언제 면접을 보러 오시겠어요?
내일 4시 30분 어떠세요?

★ 오늘의 말씀.

고린도후서1장3-4절.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이상으로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