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27일 하이유에스 코리아뉴스에서 보내드리는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뉴스 브리핑은 8월 1일부터 정상적인 영업을 하는 격조 높은 분위기 한강식당과 잇몸치료 잘 하는 나투라치과 제공입니다.
★ 모스크바시 “시민 4만명 대상 코로나19 백신 3상 시험 실시”.
러시아가 자체 개발해 세계 최초로 공식 승인한 코로나19 백신(스푸트니크 V) 3단계 임상시험이 모스크바에서 시작된다고 세르게이 소뱌닌 모스크바 시장이 26일 밝혔습니다.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소뱌닌 시장은 이날 보건부 산하 ‘가말레야 국립 전염병·미생물학 센터’가 개발한 스푸트니크 V 백신에 대한 ‘등록 후 임상시험'(3상 시험)이 관내 병원들에서 가말레야 센터 연구원을 포함한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실시된다고 전했습니다.
(국제)
★ 코로나19와 수해, 대북 제재로 삼중고에 처한 북한을 미국이 인도적으로 지원하자는 미 보수 싱크탱크의 주장이 나왔습니다.
★ 건강에 이상이 생겼다는 억측에 휩싸인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7일 지난 2월 말 이래 6개월 만에 외국 요인(미국우주군사령관)을 만나 회담했습니다.
★ 미국의 고고도정찰기 ‘U-2’가 중국의 비행금지구역에 진입한 데 따른 대응조치로 중국이 ‘항공모함 킬러’로 불리는 ‘둥펑-26’과 대함 탄도미사일 등 2발을 남중국해를 향해 발사했습니다.
★ 한국내 코로나19 환자가 다시 늘어나면서 일부 국가에서 한국발 입국자에 대한 검역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 빈민가 출신으로 브라질 국회의원 자리에까지 오른 여성이 한 때 자신의 입양 아들이었던 남편의 살인을 교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여러 차례의 살해 시도 끝에 남편 앤더슨 도 카르모의 살인을 교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베트남 축구 대표팀을 동남아시아 최정상에 끌어올린 박항서 감독이 27일 베트남 축구계에서 외국인 최초로 베트남 2급 노동훈장을 받았습니다.
★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공화당 부통령 후보로 공식 지명됐습니다.
★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가 26일 공화당 공식 부통령 후보직을 수락한 마이크 펜스 현 부통령의 연설을 ‘공포, 분열, 증오’라고 맹비난했습니다.
★ 화장실 배관을 타고 코로나19 바이러스 전파가 이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중국 연구진이 발표했습니다.
★ 코로나19의 기원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한 세계보건기구(WHO) 조사팀이 정작 발원지인 우한은 방문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부실조사 의혹이 일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치)
★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국내 교회 지도자들을 초청한 자리에서 ‘몰상식’ ‘적반하장’ ‘음모설’ 등 격한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일부 교회가 주축이 된 8·15 광복절 집회가 코로나19 재 확산에 기름을 끼얹었다고 주장하면서 연일 발언 수위를 높이고 있는 것입니다.
★ 상소문 형식으로 문재인 정부를 비판한 국민청원이 은폐됐다는 지적으로 한때 여론이 뜨겁게 달궈졌습니다.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은 전쟁에 준하는 위험상황일 수 있다”고 경고하고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정부의 불가피한 강경 대응을 이해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 대법원이 27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진규 울산 남구청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당선 무효형을 확정했다는 소식에 남구 공무원들은 안타까워하면서도 큰 동요 없이 업무를 이어갔습니다.
★ 국회가 27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셧다운 되면서 여야의 정치 일정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의료계 파업과 관련, 정부를 향해 “이 싸움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 납세자 조세부담률이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20%대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제는 한국의 조세부담률 및 국민부담률 증가 속도가 OECD 평균에 비해 빠르다는 점입니다.
(사회)
★ 한국의 교육부가 맞벌이·저소득·한부모 가정 자녀와 의료진 자녀에게 돌봄을 우선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언제, 어디서 감염됐는지 알 수 없는 이른바 ‘깜깜이 환자’도 덩달하 급격히 늘어 방역당국이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7일 단행한 고검검사(차장·부장검사)급 인사에서는 그간 검찰 간부 인사 때마다 제시됐던 노골적인 메시지는 잘 드러나지 않았다는 평가입니다.
★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잠시 재개됐던 면회가 무기한 중단되며 요양병원에 가족을 둔 보호자들이 발을 동동 구르고 있습니다. 고령의 부모를 병원에 두고 반년 이상 얼굴도 제대로 보지 못한 탓입니다.
(경제)
★ 금융당국이 개인의 공매도 접근성을 높이고 신주 배정방식을 개선하는 등 개인투자자들을 위한 제도개선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또 신용융자 금리산정 개선을 위한 태스크포스(TF)도 구성합니다.
★ 서울 아파트 전세가가 61주째 오름세를 지속하면서 그 여파가 서울과 인접한 경기에까지 미치고 있습니다. 임대차 3법 등 규제 여파가 확산되는 분위기다. 매매가는 강남 일부에서 급매물이 나오는 등 전주보다 오름폭이 둔화됐지만 상승세는 지속되고 있습니다.
★ SK이노베이션이 LG화학에 대해 ‘소송을 제기하지 않기로 한 과거 합의를 깼다’며 낸 소송과 관련해 국내 법원이 LG화학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지난해 4월부터 이어진 양사의 배터리 관련 소송에 대한 법원의 첫 판결입니다.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7일 “앞으로 코로나19 전개 상황 등에 따라 성장률 전망치가 더 낮아질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 한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가 하루 기준 400명을 넘어섰습니다. 수도권 환자가 처음으로 300명을 넘어섰고 비수도권에서도 지역별로 두자릿수 환자가 발생한 지방자체단체가 속출했습니다.
★ 27일 원/달러 환율이 소폭 내림세로 마감했습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8원 내린 달러당 1,185.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 스탠다드앤푸어스 500 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가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목표치인 연 2% 이상의 높은 물가상승(인플레이션)을 용인할 것이란 기대가 랠리에 기름을 부었습니다.
★ 오늘의 생활영어.
What have you been doing?
뭐 하고 지냈어?
I’m going to keep taking liberal arts classes this fall.
이번 가을에 교양 수업들 계속 들으려고.
Only liberal arts classes? No major classes?
교양 수업만? 전공 수업은 없이?
Yes, I want to finish my liberal arts classes before taking my major ones.
응. 전공 수업 듣기 전에 교양 수업을 끝내고 싶어.
That’s a good plan! By the way, what is your major?
좋은 계획이다! 그런데 너 전공이 뭐지?
I like computers so I’m majoring in cyber security.
나는 컴퓨터를 좋아해서 사이버 보안 전공이야.
Oh! Is it a new area?
오! 새로운 영역이지?
That’s right. Don’t you think it’s a little secret?
맞아. 약간 비밀스러운 것 같지 않니?
Yeah, and it looks incredibly difficult. Awesome!
응. 그리고 엄청나게 어려워 보여. 대단한데!
It’s challenging, but it’s really fun.
어렵지만 정말 재밌어
뭐 하고 지냈어?
이번 가을에 교양 수업들 계속 들으려고.
교양 수업만? 전공 수업은 없이?
응. 전공 수업 듣기 전에 교양 수업을 끝내고 싶어.
좋은 계획이다! 그런데 너 전공이 뭐지?
나는 컴퓨터를 좋아해서 사이버 보안 전공이야.
오! 새로운 영역이지?
맞아. 약간 비밀스러운 것 같지 않니?
응. 그리고 엄청나게 어려워 보여. 대단한데!
어렵지만 정말 재밌어
★ 오늘의 말씀.
예레미야애가3장22-23절.
여호와의 자비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이것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이 크도소이다.
이상으로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