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군인회 미동부지회(회장:김인철)는 16일 미한국전참전기념재단(이사장:존 틸릴리)에 한국 본부에서 보내온 마스크 5,000장을 전달하여 뜨거운 전우애와 ‘한미혈맹’을 과시했다.
이날 민간 공공외교를 펼친 김인철 회장은 “우리는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함께 싸운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잊지 못하고 감사하고 있다”면서 “75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그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본부에서 보내온 마스크를 기쁜 마음으로 전달한다”고 했다.
김 회장은 또한 “18일 정오 애난데일에 위치한 중화원 식당에서 주한미군전우회에 마스크 5천 장을 전달한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