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마을 한국학교 학생들 50여 명이 여름방학 맞이 온라인 한글캠프를 2주 동안 진행하였다.
시원한 물놀이를 하면서 친구들과 마음껏 웃고, 수다도 떠는 즐거운 시간을 갖지 못하였자만, 온라인상에서 종이접기 작품도 만들고, 신나게 동요도 부르고, 애국가를 목청껏 부르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주미대사관 한국교육원의 맞춤형 지원사업과 재외동포재단의 지원으로 여름방학 맞이 한글캠프를 할 수 있었다.
박상화 교육원장은 “익숙하지는 않지만 우리 곁에 항상 있었던 다양한 도구와 시스템을 통하여 온라인 형태로 이루어진 이번 여름 캠프는 종이마을한국학교가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고, 워싱턴지역 한글학교의 모범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라고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