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14일 하이유에스 코리아뉴스에서 보내드리는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뉴스 브리핑은 8월 1일부터 정상적인 영업을 하는 격조 높은 분위기 한강식당과 잇몸치료 잘 하는 나투라치과 제공입니다.
★ 러시아, 핵추진 순항미사일 스카이폴 개발..지구 전체가 표적.
러시아가 수년간 대기권을 비행하다가 불시에 핵 공격을 할 수 있는 신형 핵 추진 순항미사일을 개발했다고 영국 국방 당국이 경고했습니다.
영국 국가정보국(DI) 국장인 짐 호큰헐 중장은 13일 언론 브리핑에서 “러시아가 예상치 못한 방향에서 지구 전체를 표적으로 둘 수 있는 아음속(·음속보다 조금 느린 속도) 핵 추진 순항미사일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9M730 부레베스트닉’이라는 이름의 이 미사일은 탑재된 소형 원자로에서 동력을 확보해 작전반경과 비행거리에 제한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 미사일을 “근본적으로 새로운 형태의 무기”라고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제)
★ 미국에서 정신질환이 있는 전과자가 신분을 속이고 정자를 기증해 아이 36명의 생물학적 아버지라는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미국인 크리스 아젤레스는 2000년부터 조지아주 자이텍스 정자은행에 일주일에 두 번씩 자신의 정자를 기증했습니다. 그는 정자은행에 자신이 지능지수(IQ)가 160인 천재로 신경과학 학·석사 학위를 갖고 있으며 박사 학위를 취득 중이라고 소개했습니다.
★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이 14일 열린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압승을 거뒀습니다. 아베 신조 총리를 이어 차기 총리로도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 재일조선학교를 겨냥해 증오 연설을 한 혐의로 기소된 일본인 우익 인사가 2심에서도 가벼운 처벌에 해당하는 벌금형을 받았다고 NHK 등 일본 언론이 14일 보도했습니다.
★ ”홍콩 증시는 14일 미국 주가선물이 강세를 보이면서 오름세를 유지한 채 마감했습니다.
★ 지난 2017년 7월에 나온 문재인 대통령의 ‘신베를린 선언'(베를린 구상)은 당시 한반도 전쟁위기 상황을 탸개하기 위한 방책으로 나온 것이었습니다.
★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굳게 닫혔던 이탈리아 학교 문이 6개월만에 열립니다.
★ 오라클이 마이크로소프트(MS)를 제치고 중국산 15초 동영상 ‘틱톡’의 미국사업자로 선정됐다는 해외 언론의 보도와 달리 중국 매체들은 틱톡 모회사인 바이트댄스가 오라클에도 틱톡을 판매하지 않을 것이라는 보도를 내놓고 있습니다.
★ 중국 출신의 바이러스 학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중국 우한 실험실에서 인위적으로 만들어졌음을 입증할 과학적 증거를 갖고 있으며 곧 공개할 것이라고 밝혀 파장이 예상됩니다.
★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경찰관들이 괴한의 기습 총격을 받고 중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 이란 정부가 미국의 가셈 솔레이마니 혁명수비대 정예군 사령관 폭사에 대한 보복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 주재 미 대사에 대한 암살을 검토한 적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치)
★ 국민의힘은 14일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을 사기와 배임 등의 혐의로 불구속기소한 데 대해 엄정한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 14일 국회에서 열린 정치 분야 대정부질문에서도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복무시절 휴가 특혜 의혹 관련, 추 장관과 야권의 공방이 계속됐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코로나19에 추석까지 겹친 택배노동자들의 과로 문제에 임시인력 증원 등 선제적인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4일 아들의 군복무시절 특혜 의혹과 관련해 “엄마 역할을 제대로 해 준 적 없는 아들”이라며 “어릴 때부터 ‘공인의 아들’로 돼 있어 거의 모든 문제를 거의 스스로 해결한다”고 말했습니다.
★ 2017년 미국이 북한의 정권 교체를 염두에 두고 핵무기 80개 사용 가능성이 포함된 ‘작전계획 5027’을 검토했다는 일화가 공개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이에 대해 당시 한반도 안보 상황이 심각했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한·미 연합군의 전시작전계획인 ‘작계 5027’에 핵무기 사용 가능성이 포함돼 있었다는 점에 대해서는 부인했습니다.
★ 21대 국회에 입성한 일부 초선들이 4ㆍ15 총선 이전보다 크게 늘어난 재산을 신고해 논란입니다.
★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4일 정의기억연대(정의연) 관련 업무상횡령 등 6개 혐의로 검찰에 기소된 가운데 윤 의원의 향후 거취에 관심이 몰리고 있습니다.
(사회)
★ 정은경 초대 질병관리청(질병청) 청장은 14일 “당면 과제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이라며 “우리 의료와 방역체계, 사회시스템이 감당 가능한 수준으로 코로나19를 통제해나가는 장기 유행 억제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광주시립극단의 객원 단원들이 갑질을 당했다며 문제를 제기한 가운데 작품에 출연했던 또 다른 배우들이”사실관계 없는 무분별한 의혹제기”라며 반발하고 나서 갈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와 정의기억연대를 둘러싼 여러 의혹이 제기된 지 넉 달 만에 검찰이 수사 결과를 내놨습니다. 핵심인물인 정의연 전 이사장, 윤미향 의원에 대해 사기, 횡령 등 6개 혐의가 있다며 재판에 넘겼습니다.
★ 3명의 목숨을 앗아간 부산 동구 초량 제1지하차도 침수사고 원인에 대해 경찰이 인재라는 결론을 내고 부산시정 최고 책임자 등 공무원들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기자 지자체는 또 한 번 사과했습니다.
(경제)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아사카와 마사츠구 아시아개발은행(ADB) 총재와 화상 면담을 갖고 코로나19 대응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 미국에서 수소차 혁명을 이끌며 제2의 테슬라로 꼽힌 수소 트럭 신생 기업 니콜라의 내리막 질주가 무섭습니다. 지난주 막바지 시장을 들썩인 한 금융분석업체의 사기 의혹 리포트 탓이다. 한국에서 미국 주식을 사들이는 이른바 ‘서학개미’들도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
★ 한국에서 국내로 여행을 떠나 숙박비를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소득공제 혜택을 받게 해주는 정책이 시행되지 못하고 무산됐습니다.
★ 쉐보레가 그간 베일에 가려졌던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 ‘리얼 뉴 콜로라도’의 트림별 상세 디테일을 모두 공개하고 15일 본격적인 고객 커뮤니케이션에 나섭니다.
★ 경영 악화로 일부 매장 매각을 추진 중인 홈플러스와 노동조합의 갈등이 최고조로 치닫고 있습니다. 노조 측은 대량 실직 등을 우려하며 매각 저지에 나섰고 홈플러스는 사업 정상화를 위해 불가피한 자산유동화 조치임을 강조하며 양측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 14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 마감했습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3.4원 내린 달러당 1,183.5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 유럽 증시가 14일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영국 FTSE100지수는 전일 대비 0.26% 상승한 6047.68을 기록했습니다.
★ 오늘의 생활영어.
Translating these brochures from Korean to English…
이 안내 책자들을 한국어에서 영어로 번역하는 거…
Is this what we have to finish within this week?
이게 우리가 이번 주에 끝내야 하는 일인가요?
Yes, we have two days, today and tomorrow.
네, 이틀 남았죠, 오늘과 내일.
Alright. It’s not a big deal.
알겠어요. 별거 아니네요.
Focusing on completing a task is thrilling.
일을 끝내는 데 집중하는 건 스릴 넘치거든요.
Isn’t it stressful?
스트레스 받지 않아요?
Never. Let me translate these parts first and send them to you.
전혀요. 제가 먼저 이 부분을 번역해서 보내 드릴게요.
Let’s get to work!
일을 시작해 보죠!
이 안내 책자들을 한국어에서 영어로 번역하는 거…
이게 우리가 이번 주에 끝내야 하는 일인가요?
네, 이틀 남았죠, 오늘과 내일.
알겠어요. 별거 아니네요.
일을 끝내는 데 집중하는 건 스릴 넘치거든요.
스트레스 받지 않아요?
전혀요. 제가 먼저 이 부분을 번역해서 보내 드릴게요.
일을 시작해 보죠!
★ 오늘의 말씀.
잠언3장 5-6절.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이상으로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