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시니어 선교학교(교장 허인욱 시니어 선교사)가 제1기 학생을 모집한다. “시니어(40세-80세)여 일어나라!”라는 슬로건으로 100세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시니어들에게 남은 여생을 보람 있게 보낼 수 있도록 안내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9월22일부터 10-12주동안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주 1회 오전 10시-오후2시까지 참가자들이 편하게 참석할 수 있는 지역에서 진행되며 수업시간 중에는 간편식(김밥, 컵라면)이 제공된다. 각 캠퍼스는 엘리컷시티 화요일, 락빌 수요일, 에난데일 목요일, 센터빌 금요일로 진행이 된다. 지원자격으로는 세례(침례)교인으로 남은 여생을 예수님의 제자로 살겠다는 결단이 있는 분이면 된다.
허인욱 교장은 “시니어 선교회에서는 졸업생들에게 지역사회 전도사역의 기회를 제공하며 해외선교지와 연결해 시니어 선교사로 사역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며 “지역사회의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주님의 일을 하는 삶을 살았으면 한다”고 전하였다. 또한 졸업생은 차기 간사로 섬길 수 있고 지역 선교 학교를 운영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한다.
수업료는 1인단 $500이며 부부할인20%, 1박2일 수련회비 포함이고 필요한 분들에게는 장학제도도 있다. 수료 후에는 선교지를 단기선교로 방문 가능하며 기간은 1-2주 정도 이다. 시니어 선교에 관심이 있고 문의사항이 있는 분들은 전화 443-326-6888 허인욱 교장에게 문의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