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아 고통에 처해 있는 워싱턴 동포사회를 위해 DC, VA, MD 주의 급변하는 행정명령을 한국어로 번역하여 20만 동포들이 정확히 숙지하여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하고, 임원진의 전문분야를 적극활용 하면서 동포사회에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는 워싱턴한인회가 이번에는 ‘사랑의 콜 센터’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워싱턴 한인회(회장 폴라 박)는 노동절 연휴 기간 중 PG county 소재 LaSalle park APT management에 거주하는 한인들이 도움을 요청하는 연락이 오자 9월 8일 6 가정에 각 $200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폴라 박 회장은 “최근 들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당하는 분들의 문의 전화가 많아 어려움의 상황 정도에 따라 현장을 방문하여 도움을 준다.”며 “함께하는 한인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하였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흥식 봉사위원장과 스텔라 여 행사운영위원장이 함께 했다.(사진)
‘사랑의 콜 센터’는 마스크 와 일회용 장갑 사랑 나눔과, 주인과 세입자 사이의 갈등, 공공기관에 필요한 간단한 증빙서류 번역과 공증 서비스, 세금보고 문제와 고민, 메디케어, 메디케이드 상담신청, 통역서비스, 등을 실시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분들은 Hot Line 703-395-0339, 571-643-8794, 703-678-6789, 209-298-1508의 번호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