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군인회 워싱턴 지회(회장 김인철)에서는 지난 9일(토) 오전, 임원 회의를 갖고 ‘코로나19’ 팬데믹 상태에서도 더욱 발전하는 향군회를 다짐했다.
애난데일에 위치한 최민엽 재무부장(공인회계사) 사무실에서 개최된 이날 회의의 주요 안건은 한국 재향군인회 본부와 다가올 정기총회에 상정할 ‘2020년 사업 실적서 및 결산 보소서’와 ‘2021년 사업계획서 및 예산계획서’ 작성에 초점이 맞춰졌다.
김인철 회장은 회의 소집 목적을 설명하면서 “작년 한해 ‘코로나19’ 상태에서도 열심히 수고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코로나 팬데믹이 아직 끝나지 않아 올해도 우리를 힘들게 하겠지만, 서로 협조하여 더욱 발전하는 향군을 만들어 나가자”고 했다.
‘2020년 사업 및 예산 집행 감사’는 이달 16일(토) 오전10시 같은 장소에서 개최되며, 워싱턴 향군 정기총회는 2월20일(토) 오전 11시, 장소는 버지니아 버크에 소재한 우리교회로 예정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임원들로는 김인철 회장을 비롯하여 각 군부회장, 상조 위원장, 사무처장, 재무부장, 서기부장 등이고, 16일에 있을 감사는 본회 감사로 임명된 남궁영훈, 신용호, 이영만 등 3명이 맡아 진행한다.
하이유에스코리아(Hiuskorea.com) 강남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