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5일 오후6시 에난데일 설악가든 식당에서 권세중 총영사는 워싱턴 지역 한인 기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권총영사는 “코로나로 인해 자주 만나지는 못했지만 언론 매체를 통해 소식을 잘 전해 들어 감사하다.”며 “현장에서 활동 하는 만큼 더욱 조심 하라”는 당부를 하였다
먼저 “미주 한인의 날 행사가 코로나로 인해 행사 진행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그래도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해준 단체들에게 감사하다.”며 “지난해에는 본국을 통해 워싱턴 지역에 10만여장의 마스크를 배포했고 코로나에 걸린 한인동포들에게 최대한 도움을 주려고 노력했다”고 밝히었다.
권총영사는 지난해 3월에 부임 벌서 일년이 다 되어 간다.
새해 달라지는 영사 서비는 10가지이다.
1,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영사조력법 시행- 형사절차, 범죄피해, 사망, 미성년자 및 환자, 실종, 위난상황, 등 6개 유형별로 영사조력 내용을 구체적으로 담고 있다.
2, 여권재발급 신청 온라인으로 편하게 발급가능
3, 병역을 마치지 못한 청년세대(18세 이상)모두가 유효기간 5년의 복수여권 발급가능
4, 여권으로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비대면 금융거래 가능(여권을 실명 신분증으로 활용가능)
5, 무료전화앱으로 해외에서 통화료 없이 영사콜센터 연결
6, 카카오톡을 통한 실시간 온라인 영사콜센터 상담서비스 제공(356/24)
7, 위치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위치기반 서비스 본격시행
8,영사민원24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민원서비스 이용가능(앱은 앱스토어에서 검색 설치)
9, 온라인 아포스티유 발급대상 문서 확대(사업자등록증명, 휴업사실증명, 폐업사실증명, 납세증명서, 납부내역증명, 소득금액증명,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 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 수입금액증명, 표준재무재표증명, 사업자단위 과세적용 종된사업장 증명)
10, 재외동포 교육문화센터 건립추진
또한 해외 거주자의 국적관련 신고 선온라인 후방문접수시행을 6개월 연장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2021년6월30일까지로 연장된다.
또한 한국방문자는 72시간내에 발급한 코로나19바이러스음성 확인서를 제출 해야 한다며 급하게 한국 방문 시 필요한 것들을 영사과 홈페이지확인 또는 전화로 문의 하여서 불편함이 없도록 해야 한다며 전화번호는 202-939-5653으로 연락하시면 된다고 하였다.
특히 에약제로 방문해야 할때 홈페이지상의 내용을 자세히 읽어보면 안내가 잘 되어 있고 컴퓨터 사용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65세이상 신분증 소지자는 오후1시-3시 사이에 방문하시면 선착 순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가 있다고 하며 동포 여러분들이 코로나19바이러스에도 모두 건강하시고 안전하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