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 목회연구원에서는 지난 1월18일-19일까지 이틀 동안 ‘2021신년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펜데믹 하에서의 성경적 목회 회복과 부흥’이라는 주제로 온라인으로 진행 된 세미나 강사는 김구원 교수, 김점옥 교수, 박장훈 교수 등이 맡아 했다.
김구원 교수는 “복음. Revisited: 구약으로 바라본 목회와 교회의 공공성”, 김점옥 교수는 “언약 관점에서 본 칭의 논쟁: 성경적 목회 모델의 재발견”, 박장훈 교수는 “바울의 종말론적 목회와 펜데믹” 등의 주제로 강의가 이어졌으며 참석한 55명의 목회자들은 온라인 강의 이지만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집중하여 강의를 들었다.
예년 같으면 함께 모여서 기도와 찬양 그리고 나눔을 하며 교제의 시간도 가지면서 서로의 목회의 어려움까지 나누었으나 이번에는 서로 직접 만나지 못하고 온라인으로 대면하여 어색했으나 얼굴을 보며 서로의 안부를 묻는 시간도 가지었다.
워싱턴한인목회연구원 원장 최일승 목사는 “이번에는 온라인 세미나로 많이 등록을 안 할 줄 알았는데 전년의 70%정도가 등록을 하여 열심을 내는 것을 보고 너무 감사했다.” 며 “코로나19바이러스가 소멸되어 내년 세미나는 함께 모여 얼굴을 보며 세미나를 진행하길 기도한다.”고 했다.
총무 이택래 목사는 “좋은 강사 목사님들의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했고 강사님들이 많은 양의 강의를 하여 주셔서 저희들이 열심히 배운 것을 나의 양식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강의해 주신 강사님들에게 감사를 표하였다.
목연의 세미나는 매년 1월 진행되며 2박3일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전통 있는 세미나이다.
문의 총무 이택래 목사 512-660-8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