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상사고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이다. 특히 65세 어르신들은 골격계의 변화와 근력 저하가 나타나기 때문에 낙상에 많이 노출될 뿐 아니라 낙상 시 큰 사고로 이어지기도 한다. 낙상은 3명 중 1명꼴로 발생하고, 낙상으로 골절되면 합병증으로 20%까지 사망할 정도로 위험하다.
‘낙상 경험이 있는 어르신이 경험이 없는 어르신보다 사망 위험도가 최대 15배가 높다’라고 YTN 뉴스가 보도했다. 낙상으로 인한 사망 위험도 높고 (낙상으로 고관절 골절이 생길 경우 1년 내 사망률 약 17%), 낙상으로 골절이 생긴 환자의 60%가 정상적인 보행이 불가능할 정도로 후유증이 심하다. 그래서 어른신들은 평상시 주의하여 예방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워싱턴 한인 복지센터 (이사장 변성림)에서는 민혁기 카이로프랙틱 박사를 초청하여 ‘낙상 예방법 및 대처 방법’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1월 20일 오후 5시에서 6시 30분까지 ‘생명까지 위협하는 겨울철 낙상 사고’라는 제목으로 줌(Zoom)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진행된다.
민혁기 박사는 근육 시스템에 대한 15년 이상의 경험, 지식 및 카이로프랙틱 및 재활 분야의 실습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Life University에서 전액 장학금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락빌에 소재해 있는Min Chiropractic & Rehabilitation을 운영하고 있다.
세미나 참석은 무료이나 사전 등록자에 한해 미팅에 참석할 수 있는 줌 링크가 제공된다.
예약 및 문의: 미숙헤어, 소예슬 – Health Project Coordinator
전화, 703-354-6345 (ext.118, ext.127), mhare@kcscgw.org, ysoh@kcscgw.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