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한인여성경제인협회는 신구 회장 이·취임 식을 개최하고 신임 린다 한 회장단의 출범을 동포사회에 알렸다.
2일 정오 애난데일에 위치한 한강식당에서 개최 된 이·취임 식은 코로나19로 최소한의 인원인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고, 지난 1월 29일 온라인으로 열린 총회에서 제 8대 회장으로 선출 된 린다 한 회장에게 단체기를 이양하면서 끝났다.
이날 린다 한 회장은 직전 회장인 최태은 씨와 크리스티나 신 증경회장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하면서 감사장을 전달했고, 수석부회장(김정희)과 사무총장(서정희)에게 임명장을 수여 했다.
전임 최태은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2년동안 열심히 사고 없이 잘 마무리 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협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선배님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고 했다.
신임 린다 한 회장은 취임사에서 “초대 회장을 마친 후에 7대까지 잘 마치게 된 것은 오직 회원 여러분들의 노력 덕분이었다”고 하면서 “미주 한인 여성경제인 협회를 더욱 확산시키고 여성들의 권익을 위해 더욱 큰 노력을 하겠다. 더욱 발전 시키겠다. 많은 지원을 해달라.”고 전하였다.
신임 린다 한 회장은 워싱턴지구한인연합회 회장과 글로벌한인연대회장등을 역임하고 미주 한인여성경제인협회 초대회장을 역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