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호남향우회는 30일 오후 스프링필드 강촌식당에서 이사회를 열고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날 때까지 현 맥김 회장체제로 계속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이사회는 눈 폭풍 속에서 많은 이사들이 위임장을 제출한 가운데 적은 인원이 모였지만 이와같이 결의 했다.
코비드19 상황이 좋아질때까지 현 집행부가 계속하고 코비드가 안정되면 많은 회원들이 직접 모여 회포도 풀고 편한 마음으로 다음 집행부를 결정하자는 방향으로 의견이 모아진 것이다.
맥김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계속해서 회장을 연임하게 되어 더욱 마음이 무겁지만 할수 있는데까지 향우회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아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