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부활절 새벽 연합예배가 4월4일 오전6시 서울장로교회(담임 강선웅 목사)에서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범 목사)주관으로 열렸다.
하이브리드 형식의 이날 예배는 임헌묵 목사의 “한마음으로 예배드리며 부활의 기쁨을 누리자.”라는 기도로 시작되었다.
대표기도는 서울장로교회를 홍진성 장로(평신도 부회장)가 “사망권세 이기시고 영원한 생명주신 주님께 영광을 돌리며 예수님만 바라보게 해달라.”고 기도 하였고, 성경봉독은 진이 권사(교협이사)가 요한복음 20장 24-29절말씀을 봉독하였다.
이어 양광호 목사(증경회장, 페어펙스한이교회 담임)의 말씀선포 있었다.
양광호 목사는 ‘부활신앙의 고백’이라는 말씀제목으로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삶과 죽음을 초월한 사람들이다. 이땅의 삶에 얽매이지 않고 영생을 바라보며 살아야 한다.”고 전하였다.
합심기도 순서에서는 박엘리사 목사의 인도로 박상근장로(코로나19로부터의 회복), 문선희 집사(워싱턴지역과 선교사를 위해), 김택수 목사(워싱턴지역 교회의 부흥과 복음을 위해), 서옥자 교수(워싱턴 지역 정치인들을 위해), 한상우 목사(북한동포와 평화통일을 위해) 순으로 기도가 이어졌다.
헌금 특송으로 안봉준장로(버지니아장로교회)가 하였고 헌금기도는 손영숙 목사(영광침례교회 담임)가 그리고 서울 장로교회 강선웅 목사의 감사말씀과 심대식 목사(총무)의 광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정영만 목사(증경회장)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치었다.
이범 목사는 “이날 부활절 예배를 드리면서 코로나 바이러스를 극복하고 힘차게 도약하는 뜻깊은 날이 될 것 이라며 모두가 승리하는 그날을 위해 기도 하자.”고 인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