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살아야 교회가 살고 나라가 산다!
한국 기독교 군선교 연합회 워싱톤지회(회장 이석해 목사)는 25일 애난데일 소재 메시야 장로교회(담임목사 한세영)에서 서의수 신임 이사장 취임 감사예배를 개최했다.
이석해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감사예배에서 정창은 목사(민족장로교회원로)는 로마서 8장 37절(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의 성경 말씀으로 ‘이기고도 남음’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였다. 정 목사는 “군 선교회가 더욱 내일을 바라 보고 봉사하여 큰 은혜를 받는 선교회가 되길 바란다.”며 “다 이기고 남을 수 있는 힘을 달라, 더 강력한 주님의 군사들 만들어 가자.”고 선포했다.
한세영 목사는 이임사에서 “지난7년동안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하다. 아쉽지만 더 큰일을 할 수 있었는데 그렇지 못함을 죄송하게 여긴다.”고 했다. 군 선교회에서는 4대 이사장이었던 한세영 목사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제5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서의수 목사(워싱톤 상록교회 담임)는 “하나님이 주신 마지막 사명이다 라고 생각하며 섬기겠다, 하나님의 경영과 섭리가운데서 나에게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하고 동역 하는 여러분들을 더욱 빛나게 하겠다.”고 취임사를 하였다.
이사인 김영숙 권사가 화환증정을 하였고 축도로 워싱턴한인교회협의회 회장 이범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치었다.
이날 이석해 지회장은 “코로나19바이러스 사태로 일년이상 한국을 나가지 못하고 있으나 논산 훈련소에 5천명수용 가능한 교회가 세워졌고 거기에 워싱턴 지회도 성원을 보냈다”면서 “펜데믹상황이 끝나면 바로 한국으로 나가서 사역을 감당 할 것이다. 더욱 기도와 후원 바란다.”고 전하였다.
한편 한국 기독교 군 선교 연합회 워싱톤지회는 2003년 8월15일 발족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사랑의 온 차 나누기 운동과 진중세례식을 통하여 한국 군 장병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