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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한국학교, “낱말경연대회 시상식 개최”…21명의 최우수상 수상자에 상금 수여


재미한국학교 워싱턴지역협의회(회장 김선화,이사장 이기훈)는 지난 15일 ‘제15회 낱말경연대회’ Drive Through, 온라인 시상식을 개최했다.

5월 1일 온라인으로 실시했던 낱말경연대회는 MD18개교, VA14개교에서 총 263명의 학생들이 한국어 수준에 따라 입문기초부터 고급단계까지 총 13개 부분으로 나누어 열띤 경연을 펼쳤고, 5월 8일 결과가 발표 되었지만 시상식은 이날 개최한 것이다.

시험문제는 각 문제의 수준에 맞게 타임이 설정된 PPT로 제시되었으며 학생들은 일괄적으로 보내진 답안지를 프린트하여 답을 작성하고 구글클래스룸에 업로드 하는 방식으로 치뤄졌다.

새로운 방식의 대회임에도 학생들은 진지하게 대회에 임하였으며 최우수,우수,장려상 합하여 201명의 수상자가 나왔다. 이사회 임원진들은 특별히 최우수상을 수상한 21명의 학생들에게 상금을 수여하였다.

2시부터 시작된 유튜브 시상식에는 김선화 회장 환영사,이기훈 이사장 인사말,강경탁 교육원장의 격려사,유혜숙 출제위원장의 출제소개를 시작으로 2시30분부터 4시까지 본격적인 대회가 실시되었다.

총 201명의 수상자들은 5월 15일 3시-4시 30분까지 MD는 휄로쉽교회에서 VA는 올네이션스 교회에서각 학교별로 정해진 시간에 참석하여 수상을 하고 저녁 6:30-8:15까지는각 단계별 수상장들이 줌으로함께 심사평을 듣고 사진찍는 시간을 가졌다.

온라인 대회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새로운 방식으로 문제가 출제되고 답안지를 제출해야 해서 적쟎은 우려가 있었지만 사전에 학생들이 미리 연습해보고 준비위원들의 철저한 준비를 거쳐 치뤄진 대회인 만큼 대회당일 순조롭게 진행되었다는 강평회의 평가가 있었다.

또한 5월 15일 각 학교의 학업성취상 수상학생들을 위한 시상식도 진행되었다.학업성취상은 소속 학교의 중학생 이상학생,3년 이상 다닌 학생, 출석율이 좋고 학습태도가 좋으며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 열심히 노력하여 한국어 실력이 학년 초와 비교하며 월등하게 향상된 학생을 한 학교에 한 명씩 추천받아 Drive Through시상식,온라인 시상식으로 학생들을 격려하고 칭찬하였다. 특별히 강경탁교육원장,이기훈이사장의 격려 메세지로 학생들은 축하받는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