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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평양, 올림픽으로 함께 꿈꾸는 평화미래”… 민주평통, 차세대들에 격려상 잔치


“서울-평양, 올림픽으로 함께 꿈꾸는 평화미래”라는 슬로건아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워싱턴협의회가 지난 ‘평화통일 청소년 아카데미, 통일 골든벨, 평화통일 그림공모전 입상자 시상식을 6월6일 거행 했다.

이날 이뤄진 시상식은 펜데믹이후 대면으로 행해진 행사로써 그동안의 행사를 온라인으로 하고 시상식을 직접 하게 된 것이다.

박준형 간사의 사회로 진행되었고 국민의례에 이어 이재수(민주평통 워싱턴 협의회 회장)의 인사말이 있은 후 권세중 총영사의 축사 그리고 장영란 통일 분과위원장의 경과보고, 박경주 문화예술 분과위원장의 경과보고가 이어지고 곧바로 시상식이 진행 되었다.

평화통일 청소년 아카데미 1등은 Emily Kang, 2등은 Yoonah Suh, 3등은 Joseph Kim이고 2021평화통일 골든벨은 통일상에 Grace Im 6월17일 결선대회참가, 평화상에 Christy Ji 6월17일 결선대회 참가, 민주상 Eunseo Ko, Brian Ryu, Yoonah Su, 2021 청소년 평화통일 그림 공모전은 최우수상 Kathryn Jung –종합결선대회(사무처6월중), 우수상 Karen Lee, Noa Dinh, 장려상 Danika Perez, Clair Kim, Allison Lee, 특별상 구자겸 등이 수상하였다.

이재수 회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로 지난 1년이상 모이지 못하였지만 오늘 이렇게 얼굴을 보고 시상식을 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 이러한 자리를 마련 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의 선조들이 우리땅을 지켰기 때문이고 이에 대한 감사를 우리는 해야 한다. 계속해서 이러한 행사가 이어 질 텐데 행사 때마다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전하였다.

권세중 총영사는 인사말에서 “역사를 잊은 민족은 미래가 없다. 과거를 계승하고 미래를 개척해 나가자. 여러분들의 생각과 꿈이 현실이 되었으면 한다. 현실을 바탕으로 꿈을 이뤄가길 바란다.”고 하였다.

이날 시상식에는 입상자들과 부모 그리고 평통임원들100여명이 참여하여 입상자들을 축하해 주는 기쁜 자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