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1950.6.25’ 과거를 기억하여 미래를 준비하라 라는 주제로 강연회가 열렸다.
지난 12일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진행된 강연회에서는 6.25 전쟁때 참전했던 국가의 수 맞추기 등 재미있는 게임을 통해 동족상쟁의 의미를 부여했는가 하면 믿음제일한국학교와 종이마을 한국학교의 자매결연행사도 있었다.
믿음제일한국학교 장지영 교사의 사회로 국민의례가 있은 후 이상복 목사(워싱턴제일장로교회담임)의 기도, 강경탁 원장(워싱턴 한국교육원)와 김선화회장(재미한국학교워싱턴협의회)의 격려사가 있었다.
미 육군 김태우 대령과 일로이 쿠에버스 대령의 강의로 1부 순서가 끝난 후에는 종이마을한국학교 오새아 교사의 사회로 6.25때 참전했던 국가의 수 맞추기, O, X로 한국을 돕지 않았던 국가 맞추기 등 깜짝 퀴즈 풀기를 통해서 선물을 골고루 나누어주면서 세미나에 참석한 학생들을 격려했다.
김로이스 교장과 김명희 교장은 앞으로도 차세대들이 세계 정세를 이해하고 관심을 갖게 하는 교육에 지속적인 도움을 주시기를 부탁 드리며 두 학교에 멋진 감사패전달도 하였다.
강경탁원장은 영상 인사에서 “매년 6월을 호국 보훈의 달로 지정하여 기억하고 있고 오늘 강연을 통해 분단의 역사와 현실을 이해하고 우리의 나아갈 길을 함께 전망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하였다.
김명희 원장은 “앞으로 펜데믹이 풀리고 자유롭게 모이게 될 때 더욱 열심히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전파 할 것”이라며 “계속해서 차세대들을 위한 관심 가지기를 부탁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