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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복음을 전할 때 성령의 도우심이 함께 하신다!” 남침례 버지니아지방회, 노방전도 펼쳐

미주남침례회한인교회 버지니아지방회(회장 배길수 목사)는 22일(화) 오전 워싱턴 D.C소재 링컨 메모리얼 앞에서 찬양과 함께 노방전도를 펼쳤다.

VKBC우리교회(양승원 목사)에서 함께 모여 출발한 노방전도단은 중간중간 비가 오는 가운데에서도 기타(김국민 목사)와 섹서폰(한동우 목사)의 연주 그리고 찬양으로 전도를 하였고, 모여드는 사람들에게 전도용지를 나눠주면서 일대일 복음을 전하는 등 하나님 나라 건설을 위해 열심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복음의 구호가 적힌 팻말 ETERNAL LIFE J 3:16 / REPENT & BELIEVE THE GOSPEL(영원한 생명 요한복음3장16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십시오)을 들고 AMAZING GRACE(놀라운 은혜) JESUS등의 글이 적힌 십자가를 들고 담대하게 대중들에게 나설 때 용기를 주고 은혜를 주어 사람들에게 주님의 말씀과 은혜가 임하는 것을 볼 수 있었고 사람들은 지나가면서 손을 흔들고 박수를 치며 격려하고 엄지 척을 하는 등 좋은 반응을 보였다.

임헌묵 목사의 기도로 이날 전도 일정을 마치고 다음 번에는 각 교회의 성도님 들과 함께 하여 워싱턴지역에 전도의 물결이 일어나도록 하자는 의견들이 나왔다.

배길수 목사는 “회원교회 목사님들이 함께 하여 주셔서 큰 힘이 되었고 주님의 복음을 전할 때 성령의 도우심이 함께 하심을 느껴 용기 내어 더욱 목소리 높여 복음을 전할 수 있었다.”며 “모든 영광은 하나님께 올린다.”고 하였다.

또한 이봉우 목사는 “펜데믹 기간에도 혼자 마켓앞에서와 또는 링컨 메모리얼에서 노방전도팀이 전도를 하곤 했는데 오늘 많은 인원이 모여 함께 하니 더욱 큰 힘을 낼 수 있었다.”며 “복음 전하는 사역에는 쉴 틈이 없다.”고 하였다.

한편 미주남침례회한인교회 버지니아지방회는 오는 7월12일 오후7시-9시30분까지 김상진교수(MBTS 설교학 교수), 손상무목사(KAPC 수도노회 증경노회장)를 강사로 초청하여 온라인 설교 세미나를 개최한다.

강의내용은 (1) 구약의 창조 명령(김상진교수) (2) 관점 설교 작성(손상무목사)이고 8월 모임은 야외 BBQ 친교 모임 (8월 첫주 예정)으로 진행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