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첫 번째 코러스 준비위원 미팅이 7일 오후6시 워싱턴지구한인연합회 사무실에서 열렸다.
이효열 수석 부회장이 진행한 회의에는 워싱턴 총영사관과 페어팩스 카운티에서도 큰 관심을 가지고 참석했다.
코러스를 주최하는 워싱턴한인연합회 스티브 리 회장은 “도와주심에 감사 드리며 더욱 집중하여서 이번 축제가 성공리에 진행 되도록 함께 나아가자”고 격려했다.
김봉주 사건사고 담당영사와 이기영 법무 협력관을 대동하고 회의에 참석한 권세중 총영사는 “코로나19로 지난 해에는 열리지 못한 만큼 성공적인 행사가 되길 기원한다”면서 “아시안 혐오범죄에 대해 이번 축제로 화합과 한인들의 힘을 키우는 축제로 나아가길 바라며, 대사관 차원에서 도울 것이 있다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자리에서는 이번 축제에 이순신미주교육본부 측이 참여해 이순신장군과 거북선 등의 전시와 제작에 대해 총영사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도했다.
이날 회의에는 페어팩스카운티의 버니지아 검사는(Steve Descano) 부검사들과 함께 방문하여 참석한 코러스 준비위원들과 대화를 나누었다.
대화 과정에서 “인종적, 사회경제적 불균형을 완화하고 페어팩스 카운티의 사법제도중 대량 감금에 대해 개혁의제를 착수 했고 사무실에서 처음 시작 할 때는 다른 인종들이 적었으나 지금은 다양한 인종들이 함께 근무 한다.”며 함께 커뮤니티를 건설해 나가자.”고 하였다. Steve Descano검사는 2020년1월 Fairfax 카운티와 Fairfax시의 연방 변호사로 취임하였다.
코러스 축제는 한인들의 축제로 이번 축제는 9월18~19일 버지니아와 9월25-26일 메릴랜드에서 각각 열린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이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