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동부지회(회장 김인철)는 한인 타운인 애난데일에 사무실을 오픈하고 지난 21일 오전11시 많은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이인갑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되었고 이범 목사(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장)의 개회기도, 국민의례, 김인철 회장의 인사말, 감사패 증정(수상자 문선희 그레이스 필드 이사장), 축하연주(한동우 목사), 축하케이크커팅, 축사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주미대사관 국방무관 표세우 소장의 축사를 이성진 중령이 대독 하였고 제임스 피셔(한국전 추모재단 사무청장), 손경준 회장(6.25참전용사회), 김민수회장(미동부 해병대 전우회), 유선영 회장(월남 참전 전우회원싱턴 지회), 정세권 총재(한미자유연맹),등의 축사가 이어진 후 단체 사진으로 행사를 마치었다.
교협 이범 목사는 “모든 일정과 행사를 주님이 주관하여 주시고 힘든 시절 가운데 서도 회장 이하 임원들과 회원들에게 은혜가 임하기를” 기도했고, 김인철 회장은 인사말에서 “참석해 주신 여러 분 들과 사무실을 빌려주신 그레이스 필드 문선희 이사장과 한인사회방범활동과 마스크 전달을 위해 힘써주신 회원 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국방무관 표세우 소장은 “국방의 최우선에서 청춘을 바치신 여러 선배님들에게 감사드리며 모범되는 단체의 모습과 한미동맹과 동포들의 안전을 위해 힘써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였고, 제임스 피셔 사무총장은 “개소식을 축하 드리며 2022년에 추모의 벽이 완공되면 참석해달라.’고 하며 “미국은 6.25참전용사들의 잊지 않을 것” 이라고 하였다.
손경준 회장은 “향군 사무실이 생긴 것을 축하”하며 포스터를 전달 했고, 김민수 회장은 “깨끗하고 모범적인 향군으로 발전해 온 것을 축하드린다.”고 했다. 유선영 회장 또한 “사무실 개소를 축하하며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정세권 총재는 “대한민국의 발전과 동포사회를 위해 봉사 하시는 여러분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전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약30여명의 회원들과 단체장들이 참석하여 개소식을 축하하였다.
새로 오픈한 사무실 주소는 7700 Little River tnpk #307 Annandale, VA 22003 이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이태봉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