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러스 축제가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워싱턴한인연합회(스티브 리 회장)는 지난 1일 축제관련 모임을 열고 축제의 무대를 장식할 공연진을 발표 했다.
축제의 포멧을 “함께 즐기는 음악축제”로 잡힌 이번 공연의 오프닝 무대는 JUB문화센터가 장식하고 좋은 친구들(한인밴드) 락 밴드가 다음을. 글로리아 크로마 하프단(김영란 단장) 연주, 워싱턴 라인댄스, 3테너(남성원, 신윤수, 주종식), 타이거텐 태권도 시범단, 클레식 기타 듀오(Ricard & Miguelito), 빅 밴드(DocxDikemen), 재즈연주(Starlight Jazz), 팝 페라(Angela Knight), 힙합(SNRG), 등 축제가 열리는 이틀동안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축제 첫날인 18일 (토) 저녁에는 K-POP댄스팀(Fingerhertz)의 겅연과 토요일 밤의 댄스 파티가 열리고 19일(일)저녁에는 댄스팀(Konnect DMZ, VanityBlack)의 공연에 이어 강강수월래로마무리 할 예정이다.
스티브 리 회장은 “한국에서 공연 팀이 오지 못해 아쉬워하는 분들이 많은데 그에 못지 않은 수준 놓은 공연 팀을 섭외 하였다. 콘서트에 온 것처럼 공연도 보고 축제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하면서 “음악 축제의 질을 높여 이번 축제를 한인 문화를 알리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의 담당 PD인 이준현씨는 “높은 예술적 수준과 고품질의 공연에 깜작 놀랄 것”이라고 하면서 “많이들 오셔서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고 했다.
스티브 리 회장은 “현재 부츠 판매는 거의 다 완료되어 가고 있으니 음식 부츠와 일반 부츠를 원하시는 분은 빨리 연락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코러스 축제의 일정은 18-19일 버지니아 타이슨스코너에서 25-26일에는 메릴랜드 몽고메리 몰에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