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는 25일 버크소재 워싱턴 필그림교회(담임 오중석 목사)에서 개최된 총회에서 47차 신임회장으로 임헌묵 목사, 부회장에 심대식 목사, 평신도 부회장에 이성훈 장로를 선출 하였다.
이날 총회예배는 임헌묵 목사의 사회로 노규호 목사 기도, 성경봉독(시편 116편12-14절), 백옥진사모의 특송, 박석규목사의 설교 ‘내게 주신 은혜’로 설교하였다. 감사패증정 순서로 와싱톤중앙장로교회, 열린문장로교회, 와싱톤메시야교회, 코이노스영생장로교회,성광교회, 문선희 재정이사장, 홍진성 장로, 김종택 목사, 김재학 목사 등에게 전달 되었다.
박석규 목사는 이날 설교에서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이 은혜다. 여호와께서 주신 것 이다. 그러기에 은혜를 갚을 수 밖에 없다. 구원의 잔을 높이 들고 은혜를 갚아야 한다”고 전하였다.
이어 47차 총회가 열렸고 배현수 목사의 기도로 시작된 총회는 모든 내용들의 보고가 있은 후 문서로 받자는 동의로 모든 회무 순서를 마치었고 부회장은 심대식 목사를 선출 하였다. 김재동 목사의 축도로 총회를 마치었다.
임헌묵 신임 회장은 “다양한 세미나를 통해 함께 연구하고 공부하는 기회를 만들고 싶고 47대 교협으 표어로는 ‘교회가 힘을 얻을 수 있도록 힘을 주는 교협’ 으로 정하고 일년간 성심을 다하여 교협을 이끌어 가겠다. 많은 기도를 부탁 드린다고 하였다.” 한편 임원 구성은 21일 이내에 회장이 발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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