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에서 판매된 피셔맨스 워프(Fisherman’s Wharf) 브랜드의 조리된 왕 새우에서 치명적인 박테리아가 발견되어 회수하고 있다.
어린이, 노인, 면역 체계가 약한 사람들에게 심각하고 때로는 치명적일 수 있는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박테리아인 리스테리아 가능성이 제품에서 검출되었기 때문에 리콜이 발표되었다.
리스테리아 감염은 또한 독감과 유사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임산부의 경우 유산과 사산까지도 유발할 수 있다.
이 제품은 16-20개가 들어있는 16온스 조리된 냉동 줌보 새우(Jumbo Cooked Shrimp)로 프레스코화(fresco), 할비스(Harvey’s) 및 윈-딕시(Winn-Dixie) 슈퍼마켓에서 판매되었다. 제품의 유통기한은 2023년 4월 5일이다.
CDC와 FDA에 따르면 리스테리아 감염의 증상으로는 두통, 목 결림, 메스꺼움, 균형 상실, 복통, 착란 및 경련과 함께 발열과 설사가 있다. 그러나 임산부는 일반적으로 독감과 유사한 증상과 발열만 경험한다고 한다.
윈-딕시 마트에서도 피셔맨스 워프(Fisherman’s Wharf) 브랜드의 조리된 왕 새우 회수를 발표했다.
영향을 받는 제품 및 해당 UPC 코드는 다음과 같다. Fisherman’s Wharf 브랜드 Jumbo Cooked Shrimp, Frozen – 16-20 count 16 oz, UPC: 2114003262,
리콜 제품 질문: 남동부 식료품점(Southeastern Grocers) 고객 센터 844-745-0463, 월요일~금요일 오전 7시~오후 6시, 토요일 오전 7시~오후 3
HIUSKOREA.COM 오마영 기자(플로리다 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