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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속보】 주미국대사관 민원실 운영 중단, “직원 1명 코로나19 양성 판정”

주미한국대사관 영사부(총영사 권세중)에서는 민원실 직원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오늘(6일, 월요일)부터 12월 7일까지 민원인과 직원들의 안전을 위하여 민원실 운영을 잠정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운영 중단 기간 동안 민원실 전체 방역소독 및 전직원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지만 방역 상황에 따라 민원실 운영 중단은 연장될 수 있다고 한다.

대사관 측에서는 “해당 직원은 근무중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고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근무했지만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민원실을 방문하신 분들 중 의심 증상이 있으신 경우 코로나19 검사를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업무에 차질을 빚게 되어 송구하다는 말씀 드리며, 조속한 정상 근무 개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공지했다.

운영 재개 시점 및 여부에 대해서는 추후 재공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