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국은 위드 코로나 이후 코로나19 치명률이 1.46%를 기록하면서 ‘치명률 역주행’ 현상을 겪고 있다.
그런데 옆 나라 일본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가 급감하는 정반대의 상황이 일어났다.
지난 5일 일본의 일일 신규 확진자는 104명을 기록했고 사망자는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다음날인 6일에는 신규 확진자 54명, 사망자 1명을 기록했다.
우리나라 일일 확진자가 5000명대를 넘나들고 사망자 역시 꾸준히 두 자릿수를 기록하는 것과 대조되는 상황이다.
석 달 전만 하더라도 일본 코로나19 확진자는 분명 2만명이 넘어서는 숫자를 찍으며 의료시스템 붕괴를 거론했다. 지금은 그 어떤 나라보다 확진자가 적고 유지를 하고 있다. 1억 3천명에 가까운 인구수에서 이정도의 확진자수는 놀랍기를 넘어 미스테리라 불릴만 하다.
도대체 어떤 차이가 이런 결과를 만든 것일까. 현재 전문가들도 명확한 인과관계를 밝히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몇 가지 가설들이 존재한다.
영상을 통해 그 가설들을 확인해보자.
문동주 기자 (기사제공 = 하이유에스코리아 제휴사, 뉴스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