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세중 총영사는 14일 애난데일 한인타운에서 관할 지역내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권 총영사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극복하고 있는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위로하고 하루 속히 업계 상황이 호전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총영사는 또한 격리 면제서 발급 중단이 연장된데에 대해 안타까움을 전하며, 주미대사관 홈 페이지 안전공지를 주기적으로 확인하여 업데이트된 정보를 안내해 줄것을 부탁했다.
이자리에 동석한 하언우 재외선거관은 20대 대통령 선거 위한 재외유권자 등록을 홍보하면서 여행 업계에서도 안내해 줄것을 따로 요청하기도 했고, 최창호 법무부 출입국관리소 달라스 공항 파견관은 출입국 시 주로 발생하고 있는 문제 사례를 공유하면서 이에 대한 정보를 여행객들에게 안내해 줄것을 요청했다.
동포담당 영사인 김지훈 참사관은 “주미대사관은 앞으로도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교류를 이어나가면서 애로 사항이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관계자들의 협조를 통해 여행과 관련되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관련 안내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여행업계 관계자는 신승철·신미선(탑 여행사), 죠엔 한(한스여행사), 윤다미(애큐여행사), 애니 김(Any 여행사), 캐런 박(베스트 여행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