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통령 재외선거를 위해 미 중남부 지역 한인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순회 접수가 실시된다.
애틀랜타총영사관 주관으로 내쉬빌에 소재한 성신교회에서 실시될 유권자 등록일은 12월 19일(일요일) 오후12시~오후3시까지이다.
성신교회 주소는 (5325 Nolensville Pike, Nashville, TN 37211)이고, 유효한 여권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은 오는 1월8일 마감된다.
한편, 제20대 한국 대선 재외선거 투표소 3곳이 확정됐다.
애틀랜타 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총영사관 관할 동남부 6개주에 3곳의 재외투표소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3곳의 투표소는 조지아주 노크로스 애틀랜타한인회관과 앨라배마주 몽고메리 몽고메리한인회관, 그리고 플로리다주 올랜도 우성식품 다목적실이다.
테네시 하이유에스코리아 나성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