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미동맹재단(회장 최태은, 이사장 손종락)은 연말 송년 파티를 지난 16일 타이슨스코너 원파크 크레스트 클럽하우스에서 열었다.
최태은 회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들어 한미동맹관계가 국제사회에서 더욱 중요한 때가 되었다. 한국의 입장 뿐만 아니라 미국의 입장에서도 무척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우리 자녀들의 미래를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고, 손종락 이사장은 “오랜 시간 동안 미국 주류 사회에서 활동해 왔다. 지금의 한국은 미국의 도움으로 전쟁을 극복하고 경제 발전을 이루었다. 미국이 없었다면 지금의 한국은 없었다. 이제 시작하는 단체를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후원을 부탁한다.”고 축사했다.
11월22일 워싱턴 지역에서 새롭게 발족한 한미동맹재단은 버지니아 주에 법인으로 등록 하였고 한미동맹증진을 이해 함께 하는 사람들이 모인 단체이다.
미주한미동맹설립목적은 한국의 한미동맹재단(이사장 유명환 전 외교부 장관, 회장 정승조 접 합참의장)과 함께 주한미군전우회(회장 빈센트브룩스 전 한미연합 사령관)을 후원하는 것이다. 회원참여를 원하는 분은 연회비$300을 내고 참여 하면 된다. 문의 703-966-7268.
이날 모임에는 류태호 부회장, 어원영 사무총장, 양광철 이사, 챕피터슨 이사등의 임원과 각언론단체 기자, 은영재 버지니아한인회장, 장두석 아리랑USA회장, 짐피셔 한국전참전용사기념공원재단 사무총장, 김민정 한국교류재단 워싱턴 소장, 송 허친슨 전 워싱턴여성회장, 김기옥 전미주식품총연회장등이 참석했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이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