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 사흘째 0명, 본토 확진자 0명.’
22일 기준 대만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다.
지난 5월 셋째 주 대만의 주간 확진자는 3390명으로 4360명이었던 우리나라와 큰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7개월이 지난 12월 셋째주 대만의 확진자는 65명에 그쳤고, 한국은 4만 7836명에 달했다.
또 대만은 델타에 이어 오미크론 변이까지 순조롭게 막아내고 있다. 22일 대만에 입국한 외국인 중 12명이 오미크론 확진자였지만, 대만 지역사회로의 전파는 완벽하게 막고 있다.
대만은 어떻게 이런 기적 같은 일을 해냈을까? 우리 정부가 자랑했던 K방역과는 어떤 차이가 있는 걸까?
(서울=뉴스1) 문영광 기자 (기사제공 = 하이유에스코리아 제휴사, 뉴스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