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프 노담 버지니아주지사는 어제(27일) 오후, “1월 31일 만료될 예정이던 지난 12월 행정명령을 2월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노담 주지사는 “타격을 입고 있는 중소기업이 터널 끝에서 터널이 조금 더 길어지는 것 같은 한 달 간의 연장 소식은 정말 실망스럽다”면서 “광범위한 예방 접종으로 모든 제한이 속히 해제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VA 주지사의 브리핑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현재 지역 보건국과 민간 의료기관에서 백신 접종 예약을 해야하는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주 보건부(VDH)의 웹 사이트를 통해 예약을 받을 수 있도록 주 전체 시스템 즉시 강화.
▼ 현재 진행중인 ‘1b 예방 접종’은 이제 65 세 이상 사람들에게 50 %, 1b의 다른 사람들에게 50 % 접종한다.
▼ 10인 이상 모임금지, 통금시간(자정~오전 5시)은 종전과 같다.
▼ 공공장소에서의 5 세 이상의 모든 주민에 대한 마스크 의무 확장
▼ 식당은 여전히 밤 10시 후 주류 판매 금지, 영업은 밤 12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