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코리안커뮤니티센터 이사이자 버지니아 아시안 공화당의장을 역임하고 있는 헤롤드 변 위원이 “VA 주하원 출마”를 선언하자 동포사회에서는 ‘후원의 밤’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한인 커뮤니티를 대변하여 버지니아 주의회에 한인경제와 한인의 권익을 대변하기 위해서 출마 했다는 헤롤드 변 위원은 “이번 행사에 참석해서 힘이 되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하였다.
이번 후원의 밤 행사는 2월28일 일요일 오후 3시, 장소는 인사당 화랑으로 주소는 8202 Main Street Ellicott city MD 21043이며 R.S.V.P.가 필요하다. 예약은 25일까지 해야 하고, 연락처는 김미실 410-707-7088/ 이미셀443-504-2322이다.
후원링크는 Pay to Friends of Harold Pyun / P.O. BOX 26141 Alexandria VA 22313이며 홈페이지 Http://www.haroldpyon.com이다.
올해 67세인 헤롤드 변 위원은 센터빌·페어팩스 스테이션 포함 40지구에 출마하며 “지역사회 대변자 되겠다”는 슬로건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당파 싸움만 하는 정치인들을 더 이상 두고 볼 수만은 없었다”고 출마의 이유를 밝혔다.
주하원 40지구는 센터빌, 페어팩스 스테이션, 클립턴 등 한인들이 다수 거주하는 지역으로 지난 선거에서 공화당 팀 휴고 의원이 민주당 댄 헬머 후보에게 석패한 바 있다.
“민주당에 빼앗긴 40지구를 되찾기 위해서는 한인사회 지지가 절실하다”고 강조하는 변 후보는 “그 어느 때보다 우리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정치인이 필요하다”며 “망가진 미국을 치유하고 공화당도 정상으로 바로 세우기 위한 출발에 여러분들이 함께 해달라”고 호소했다.
1953년생인 변 후보는 69년 고등학교 1년 재학 중 도미, 버지니아커먼웰스대(VCU), 버지니아대(UVA)에서 화공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특히 연방의회에서 한인의 날(1월 13일)을 제정하는데도 많은 기여를 했다. 한인복지센터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한인커뮤니티센터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변 후보는 지난해 34년간 일해 온 연방특허국에서 은퇴하고 올해 정치인으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문의 및 후원 (703)855-0033 / 캠페인 사이트 www.haroldpy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