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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4일 미 의사당 뒤편에서는 2만여 명의 군중이 트럼프 지지 시위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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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속보】FBI “민병대 4일 의사당 공격, 민주당 의원 제거 시도 첩보”… 주미대사관 한인 주의경보 발령

과거 미국 대통령 취임식 날이었던 3월 4일, 일단의 민병대들이 워싱턴 의사당을 습격하고 민주당 의원들을 제거하겠다는 첩보가 FBI입수돼 초비상이 걸렸다.

이에 따라 연방 의회 경찰, FBI, 국토안보부 등 보안당국은 비상령을 발동하고 경계태세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현재 철제 울타리가 쳐진 의사당에는 5천여 명의 주방위군이 주둔하고 있는 상태이다.

의회가 조 바이든 대통령의 대선 승리를 인증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하던 1월 6일 수천 명의 트럼프 지지자들이 의사당을 습격한 지 2개월이 지났다. 하지만 아직도 큐어넌 음모론자들은 3월 4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다시 백악관에 복귀할 것이라 믿고 있으며, 일부 극우 세력들이 의사당을 습격하려 하고 있다는 첩보가 입수된 것이다.

한편 주미대사관에서도 한인들의 안전을 위해 연방의회 의사당 주변 및 중심가 방문을 삼가해 줄 것을 공지했다.

영사부에서는 “워싱턴DC 시위 예상(3.4(목)) 관련 신변안전 유의 안내”라는 제목의 공지사항을 다음과 같이 자체 웹사이트와 동포사회 단톡 방에 올렸다.
▼ 3.4(목) 워싱턴DC 연방의회 의사당 주변 및 중심가에서 대규모 시위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 극우 세력의 시위 예정으로 인해 연방의회 의사당 주변을 포함한 중심가의 보안이 강화될 예정입니다.

▼ 동포 여러분께서는 워싱턴DC 중심가 등 시위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의 방문을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 개인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라며 폭행, 혐오범죄 등으로 인한 피해발생시 911 및 경찰 신고와 함께 주미대사관 영사부(202-641-8742)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