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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황리에 끝난 “시중가격 50%, 첫 주택 구입자 프로그램 강좌”

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변성림)는 3월 10일(수) 저녁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줌(Zoom) 온라인으로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주택 구입자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였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주택 도시 개발국의 공인 주택 상담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복지센터의 박인국 주택 상담사가 ‘첫 주택 구매자 프로그램이란 무엇이며, 어떤 자격 조건 및 절차 등을 거쳐야 하는지’에 대해서 상세히 안내하였다.

2인 가족은 최대 $70,550, 3인 $79,400의 연소득 제한이 있으며, 최소 신용 점수 620, 최소 다운페이 2%, 클로징비 3% 등의 재정적인 자격 조건들이 있다.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버지니아 주택국의 온라인 교육, 은행에서 융자 사전 승인서, 페어팩스 카운티에 신청서 제출을 마쳐 인증서를 받으면 카운티 웹사이트에 매물로 올라오는 주택에 대한 추첨 신청을 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안정적인 재정 상태를 갖춘 중저소득층이 카운티에서 통제하는 주택을 지역에 있는 유사 주택들의 시장 거래액의 50% 정도의 저렴한 가격에 구입해 안정적인 주거지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워싱턴 한인복지센터는 연방 주택 도시 개발국이 공식 지정한 주택 상담 기관으로 주택 구입과 정부 보조 아파트 및 시니어 아파트 관련 안내, 상담 및 신청 작업을 도와준다.

문의: 박인국 703-354-6345 (ext. 123), igpark@kcscgw.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