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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유명 래퍼가 출시한 33만원짜리 마스크…쓰면 ‘힙’한 스타일?

블루투스 이어폰·LED 조명 등 최첨단 기술 장착

미국의 3인조 힙합그룹 블랙아이드피스의 리던 윌아이엠이 마스크 생산업체 허니웰과 제휴해 최첨단 마스크를 출시했다고 CNN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슈퍼마스크(Xupermask)라는 이름의 이 마스크는 노이즈캔슬링 블루투스 이어폰을 포함해 LED조명과 환기를 위한 이중 3단 조절 환기구, 30일마다 교체할 수 있는 헤파 필터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됐다.

모든 첨단기능이 탑재된 슈퍼마스크는 영화 베트맨, 스파이던맨 등에서 슈퍼 히어로 의상을 만들고 스페이스X의 우주복은 제작했던 디자이너 호세 페르난데스가 디자인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에서 8일 출시되고 향후 캐나다, 영국, 유럽 등에서 차례로 선보일 이 마스크의 가격은 299달러다. 색상은 검정색과 하얀색 두가지가 있다.

테슬라와 테슬라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 비츠 일렉트로닉스에 투자했던 윌아이엠은 슈마스크를 출시하면서 새로운 이력을 추가할 예정이다.

원태성 기자 khan@news1.kr (기사제공 = 하이유에스코리아 제휴사,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