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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챙기며 장학기금도 모금한 “워싱턴여성회 걷기대회”

워싱턴여성회(김유숙 회장)는 18일 버지니아 스프링필드 소재 레이크 아코팅크 공원에서 장학기금모금을 위한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오랜만에 만난 60여 명의 회원들이 안부와 덕담을 나누며 휠링한 이날 걷기대회에서 모인 기금은 모두 버지니아, 메릴랜드 공립학교 12학년 학생들에게 각각 1000불씩, 그리고 미 상이군인 가정의 대학생에게 각각 2500불씩 수여된다.

워싱턴여성회에서는 그동안 꾸준히 모금한 기금과 이날 대회에서 걷힌 기금을 합쳐 올해의 장학금은 20.000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유숙 회장은 “올해 장학수여식은 6월 13일(일요일)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고 하면서 “코로나 사태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기금에 동참해주신 회원님들과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고 전했다.